유재석 실검 오르는 이유, 가세연의 의도적인 먹이감 활용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올라오고 있는 방송인 유재석

애초의 시작은 김건모의 성추문이었다.

미우새 방송을 통해 결혼할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영상이 펼쳐졌고,

거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김건모의 결혼식이 연기 되었고

여러가지 말들이 오가는 도중에

사건이 터졌다.

 

술집에서 김건모가 여러차례

상습적으로 성추행 및 성폭행을 했다는 것.

가로세로연구소, 줄여서 가세연은

이같은 행태에 대해서 낱낱히 공개했다.

 

그렇다면, 가세연과 김건모의 사건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있는 시점에

유재석이 연관되어

실검에 오르는 이유는 뭘까?

 

 

 

무한도전과 엮어 계속해서 이슈를 양산하고 있다

가세연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의 성추행과 연관되어진 연예인이

또 있으며, 그 연예인은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으며, 평소에는 바른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이라 더 충격이라며

방송에 보여지는 이미지는 꾸며진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

 

무한도전 출연과 바른 생활 이미지라는 것을

토대로 사람들은 쉽게 유재석을

떠올리게 됬으며, 그 때 부터 유재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두가 되고있는 것.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가 아닌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

연예인이라고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애매모호한 발언이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의도적인 발언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떻게든 이 사건을

이슈화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사건의 논점을 흐트릴 수 있는

먹이감으로 유재석을 활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유재석과 함께 가세연 방송에서 거론된 김태호PD

실제로 유재석은 놀면뭐하니

방송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은

전혀 사건과 무관하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무리 이슈화를 시키려 한다는 이유로

유재석을 이용한 가세연의 행태는

정말 올바르지 못한 행동.

 

사람들은 이제 김건모라는 사건보다

오히려 유재석과 관련된 검색을

더 하고있는 추세이다.

 

그래서일까?

가세연 측은 추가적으로

유재석과 김태호 PC와 관련된 내용을

추가적으로 방송에 내보냈다.

 

유재석은 좌편향적이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고 있으며, 현재 소속사를

들먹이며 주가 조작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그와 함께 김태호PD는 매년

MBC로부터 뒷돈을 받아왔을 것이라는

발언도 이어갔다.

 

그가 뒷돈을 더 이상 받지 못하자

MBC에 사직서를 내고

다른 방송사로 이동했다는 것.

 

 

 

이러한 의도적 이슈화 만들기는 시청자로써 불쾌하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본질의 사건, 김건모 사건으로 시작되었던

이슈는 이제 유재석과 김태호PD로

옮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팩트가 아닌 상황을

팩트처럼 방송을 통해 이야기를 하며

본질을 흐리는 행태.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되는 행동이며,

지켜보는 입장에서 불편한

모습이다.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며

정리될 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이슈 자체가 얼른 사라지고

사건은 조속히 처리되었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