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한
에버튼이 뉴캐슬을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올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던
에버튼이 2연승과 함께 신바람을 내며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그리고 역시 명장 안첼로티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는 중이라는 점.
왜 많은 연봉을 지불하면서
명장을 데려오려고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물론 아직 2경기에 이르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하면서 에버튼의 경기력은
너무나도 달라졌다.
칼버트-르윈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첼로티와 에버튼에게
2연승을 선물했다.
물론 뉴캐슬이 이번 시즌
경기력이 좋지않은 하위권의 팀이지만
1:0으로 앞서다가 동점을
허용한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이겼다는 것,
엄청난 발전이다.
변칙적인 3백을 들고나온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내내 전술의 변화를 주면서
시종일관 지략을 펼쳤다.
그리고 결국은 승리를 이끌어내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앞으로의 에버튼 경기력이 더더욱
기대되는 부분.
일전에도 에버튼에 대한
글을 쓰며, 좋은 선수 구성원에 비해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는데 안첼로티 감독이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에 따라서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팀이 결국 승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안첼로티 효과는 누리고 있다.
빅6와의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
반면 뉴캐슬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다.
이제는 명단에서 제외되는 것이 익숙해진
기성용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태이다.
박싱데이에 접어들면서
3일간격으로 경기가 계속되는 팀들.
에버튼 역시 앞으로의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안첼로티가 팀을 정비해서
어떠한 경기력을 펼칠지 기대된다.
또한, 뉴캐슬의 선전도
필요해보이며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의 기성용 역시
이번 겨울이적시장이 열리며
어디서든 많이 뛸 수 있는 곳으로 길이
열리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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