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L의 올스타전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선수는
허훈이였다.
허웅이 일전에 1위를 기록한바 있으니
허재의 두 아들이 모두
인기 투표에서 1위를 경험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또한 2위를 기록한 선수는
창원LG의 에이스 가드 김시래선수.
사장님은 당나귀귀 프로그램을 통해
김시래 선수는 더욱더
인기가 많아졌고, 실력을 바탕으로
2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비상이 걸렸다.
올스타 투표 1,2위를 나란히 기록한
허훈과 김시래가 모두
부상으로 현재 이탈했다는 것.
허훈의 경우, KT는 심각하다.
그가 빠진 5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금일 경기에서 하위권
오리온스에게도 패를 하며
KT는 허훈의 공백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
올시즌 허훈은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과 어시스트, 경기조율까지
그가 팀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컸는지, 그가 팀 전력에서
빠지고가니 더 느껴지고 있다.
조만간 복귀가 예정되고 있지만
아직은 그가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뤄야하는
KT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해보인다.
LG역시 김시래가 없는 상황에서
오늘 울산 모비스에게
완패를 했다.
패배한 것도 영향이 있지만
무엇보다 경기력이
너무나도 떨어진 것이 문제다.
경기 전체를 조율하고
공을 이끄는 김시래의 공백이 느껴졌다.
게다가 라렌과 해리스를 제외하면
득점원이였던 김시래가
빠지게 되면서 팀 공격력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대 4주까지 결장이 예상되는
김시래는 빠른 복귀는
불가능해보인다.
아직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부상회복에 따라
올스타 1,2위가 빠진 올스타전이
치뤄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이번에는 1,2위로 선발된
선수들이 드래프트 방식으로
선수를 선택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흥행에도 영향이 올수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몸상태이며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100% 회복해서
복귀하길 바란다.
허훈과 김시래가 없는 상황에서
소속팀들 역시 새로운 전술로
어려움을 이겨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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