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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안치홍 FA로 롯데행 확정, 2년 26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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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ugu_K 2020. 1. 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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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안치홍이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올시즌 FA 최대어로 불렸던

기아의 안치홍

2년 26억의 계약을 통해 롯데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유독 올시즌 FA는 한파라고 

할만큼 큰 계약건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롯데는 안치홍 영입을 위해

다른 구단보다 한발 더

빠르고 과감하게 움직였다.

 

 

 

충분히 제몫을 해주는 안치홍의 내년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계약규모는

계약금 14억 2천만원,

연봉 총액 5억 8천만원과 옵션 총액

6억원 수준으로 밝혀졌다.

 

2년 계약 후, 추가적으로

2+2형태의 계약을 맺어 옵션에

성공할 경우, 2년 31억을 추가하는 조건으로

4년 계약을 달성할 경우, 

최대 56~57억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야구를 다시 시작하는 안치홍

2루수 포지션으로써

수비와 공격 모두 장점이 있는

안치홍은 인생은 타이밍다 라는 말이

딱 맞을만큼 다른 해에 비해서

시장 문이 좁아 다른 시즌의 선수들에 비해

FA대박에는 실패한 느낌이다.

 

오로지 기아에서 10시즌을 뛴 그는

1124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3할에 100홈런

기록했다.

 

검증된 2루수 자원을 영입하게된

롯데로써는 전력보강을

이룰수 있게 되었으며 안치홍으로써도

기아와의 계약이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인정해준

롯데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유독 운이 없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 기아 안치홍의 FA시장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다는 말이 계속 나올만큼

좋은 조건과 인정을 받을수 있는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번 시장이

좁은 느낌은 지울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원한

롯데에서 새로운 시작과 함께 옵션에 따라

더 많은 연봉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는 열렸기 때문에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안치홍의 경험과 수비력,

그리고 한방이 롯데 야구의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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