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출신의 에딘손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망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원으로써 무수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팀에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합류하면서 그의 대한
관심과 대우에 변화가 왔다.
그리고 계약기간이 곧 끝나는
카바니가 팀을 떠나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
그와 연결된 빅클럽들은
많았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떠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폼이 떨어진 9번 공격수들이
자신들의 폼을 찾고 부활을 하는 곳으로
잘 알려진 시메오네 감독의 팀이다.
디에고 코스타, 팔카오, 토레스 그리고
아구에로 등 수많은 공격수들이
이 곳을 거쳐가거나 현재 뛰고있다.
카바니는 아직도 경쟁력이 있으며
전성기의 모습은 아니지만
충분히 어느 곳에서든 통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대부분이다.
오히려 전성기 시절에
더 큰 무대가 아닌
파리에서 선수생활을 한 것이
아쉽다는 의견도 많다.
파리생제르망 소속으로
289경기에 나와 196골을 기록한 그는
스탯만으로도 얼마나 파괴력있고
결정력이 높은 공격수인지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영입되면서
에이스의 역할을 내주고
올시즌에는 이카르디까지 팀에 합류하면서
주전 자리도 위협을 받았다.
올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카바니 입장에서는
자유의 몸으로 홀가분하게 팀을 옮길 수
있는 상황이기에 여러가지로
좋은 조건으로 이적이 가능한 점도 있다.
투헬 감독은 카바니가 팀에
남아줄 것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지만
카바니는 이적할 가능성이
지금까지는 높아보인다.
제공권과 발밑 기술까지
수준급으로 골결정력을 갖춘 카바니.
30대가 되었지만,
충분히 아직도 큰 무대에서
영향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가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로
간다면 어떠한 조합과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아직 오피셜은 아니지만
머지않아 카바니의 행선지는
밝혀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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