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화끈한 블록쇼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4연패까지 기록하며
부진에 늪을 벗어나지 못하던
레이커스는 어느덧 다시
5연승을 달렸다.
디트로이트는 영원한 MVP 데릭로즈가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역시 레이커스는 올시즌
팀 전체적으로 강하며 골밑 수비가
그 중심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블록쇼를 시작한 레이커스.
앤써니 데이비스와 맥기는 서로
경쟁하듯이 블로킹을 연속으로 기록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무려 20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높이의 우위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앤써니 데이비스는 무려
8개 블로킹을 기록하며 볼로킹을
포함한 트리플더블을 노릴만한 기록을
보여주기도 했다.
24득점 11리바운드까지 기록한
데이비스는 경기막판
승부를 결정짓는 3점까지 기록하며
전천후로 막을수 없는 괴물임도 입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4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올시즌은 확실하게
본인의 득점보다 팀을 살리는
플레이를 보이며 팀 조율에 신경쓰고 있다.
하지만, 어느덧 경기가 끝나면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득점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경험해서 보여주는 17년차의 르브론,
앤써니 데이비스를 비롯한 좋은 동료들을
만나 기량이 더욱더 만개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5연승과 함께 1위를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게 되었다.
반면 이날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28득점 5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긴 로즈.
최연소 MVP를 기록했던 로즈는
연이은 부상으로 방황했지만
다시 거듭나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지만
확실히 올시즌은 디트로이트의 에이스는
누가봐도 데릭 로즈이다.
로즈의 이러한 활약이 그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팬은
아닐지라도 농구팬으로써 너무 반갑다.
역시 농구는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고해도
골밑이 강하면 유리하다는 것을
입증한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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