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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두경민 복귀, 경희대 3인방 반가운 재회?!

스포츠

by Gugu_K 2020. 1. 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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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의 두경민, 상무에서 제대를 앞두고 있다

상무에 소속되어있는 두경민의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시즌 원주DB는 김태술과 김민구를

영입하며 가드진을 보강했고,

나날히 성장하고 있는 허웅.

거기에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김현호도 활약하고 있다.

 

거기에 두경민까지 복귀한다면

DB는 국내에서 가장

월등한 가드진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상무에 입대 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두경민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가 기다려질 원주 팬들.

 

 

경희대 3인방이 원주DB에서 곧 뭉치게 된다

하지만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바로 경희대 시절,

팀의 수 많은 승리를 이끌며

신인 드래프트 1~3순위를 나누어 가졌던

경희대 3인방이 뭉친다는 것.

 

김민구와 두경민, 그리고 김종규까지.

 

 

 

원주DB 김민구, 유망주 시절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KCC에서 데뷔한 김민구는

허재의 재림이라는

말까지 들을만큼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가장 두각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불의의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큰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예전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올시즌 원주로 넘어와 이상범 감독

아래에서 조금씩 자신의 기량을

찾아가고 있다.

 

 

 

역대 최고 연봉을 기록하며 원주DB 유니폼을 입은 김종규

센터 김종규는 창원LG에서 데뷔했다.

그는 국내 대들보로 불리며

국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인 유망주였고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올시즌 FA로 풀리며

그는 역대 최고 연봉을 받으며 DB로

넘어오게 되었다.

 

올시즌 연봉보다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3점도 조금씩 장착하며 발전된 부분

보여주고 있다.

 

김민구와의 좋은 호흡도 보여주며

경희대 시절 손발을 맞춘걸

기억하는듯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경희대 3인방이 보여줄 원주DB의 농구,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을까?

그리고 제대를 앞둔 두경민까지.

그들이 얼마나 같은 공간에서 코트위를

누빌지 파악되지는 않지만

몇분이라도 한 코트에서 같은 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게 된다면 그 광경만으로

농구팬들에겐 흥미로운 장면이 될 것 같다.

 

예전과 다르게 3명의 상황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그들의 좋은 호흡을 기대해본다.

 

두경민과 김민구의 사이가 안좋다는 

루머들이 있는데, 과연

코트 안에서는 찰떡궁합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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