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5시에 시작되는
맨유와 맨시티의 리그컵 4강전.
리그컵은 1~2차전으로 나누어서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며 1차전은
맨유 홈에서 경기가 치뤄진다.
맨유로써는 지난번 리그 경기에서
맨시티를 이긴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올라선 상황이다.
반면 맨시티는 올시즌 작년 시즌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미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그 우승 경쟁은
끝났다고 인터뷰를 할 정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주목해야할 선수에
각각 맨유에는 마르샬, 맨시티에는
아구에로를 선정했다.
모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써
공격을 이끌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
아구에로는 맨시티는 물론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이미
검증된 공격수이다.
올시즌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지만
클래스는 여전하다.
확실히 그가 공격에 섰을 때와
제주스가 섰을 때에
느낌은 다르다.
반면 맨유는 최근 아스날전에서
패를 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이나
조직력이 올라오고 있는 흐름이다.
포그바가 다시 부상으로 빠졌지만
마르샬과 래쉬포드의
공격진들의 전체적인 폼이 좋고
어린 선수들과도 융합이
어느정도 되는 느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어린 선수들 중심으로
이미 맨시티를 이긴 경험이 있기에
이번 경기에도 그러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게다가 1차전은
맨유의 홈이라는 이점도 있다.
올시즌 여러번 삐걱하는 모습을
보여준 펩의 맨시티.
반면 어린 선수들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솔샤르의 맨유.
단판 승부는 아니지만
1차전의 흐름이 다음 경기에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하고 흥미로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맨시티가 일방적으로 앞선 것 같지만
최근 6경기 성적은 3승3패이다.
게다가 흥미로운 것은 최근 경기에서
무승부가 없었다는 것.
여러가지 측면에서
내일 경기는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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