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빌라를
6:1로 대파하며 다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에서
아구에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앙리가 기록하고 있던
외국인 최대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역대 175골을 기록중이었던 앙리.
174골을 누적하고 있던
아구에로는 3골을 추가하며
통산 177득점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더욱더 놀라운 점은
아직 아구에로는 현재진행형이며
EPL 역대 기록으로도
현재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에
앞으로도 더 높은 순위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것.
현재 램파드가 177골을 기록하며
아구에로와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6경기가 남아 있기에
충분히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어 보이는 아구에로이다.
현재 아구에로보다
역대 더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앨런 시어러, 웨인 루니, 앤디 콜 이렇게
세명이 유일하다.
앨런 시어러 260골
웨인 루니 208골
앤디 콜 187골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올시즌 아구에로가 보여주고있는
페이스라면 이번 시즌 안에 앤디 콜의
기록은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상대적으로 큰 키는 아니지만
밸런스가 좋고 골 냄새를
잘맡는 아구에로는 사실 현재에도
살아있는 전설로 불릴만큼
좋은 페이스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도 아구에로하면 기억이 남는
득점 장면은 리그 최종전,
퀸즈파크를 상대로 추가시간에
극적인 득점을 올리며
맨유를 체지고 맨시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그 장면.
1988년생인 아구에로.
노장으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한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 많은 득점을 올리며
무수한 기록들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해
EPL에서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역시 기존 앙리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며
총 12회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앙리의 11번의 기록을
넘어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현역선수 중에서는
해리 케인이 8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그를 쫒는 중.
아직도 득점머신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구에로.
좋은 경기력과 득점력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KGC 김승기 감독, 변명할 여지가 없는 실망스러움 (0) | 2020.01.13 |
---|---|
바르셀로나 뎀벨레, 리버풀 이적 가능성과 현실은? (0) | 2020.01.13 |
다비드 실바, 맨시티 떠나 이니에스타와 한솥밥?! (0) | 2020.01.11 |
유니폼 찢은 루카 돈치치, 슈퍼스타의 승부욕?! (0) | 2020.01.11 |
전북현대 홍정호 완전 영입, 아시아 최강 노릴 퍼즐 조립! (0) | 2020.01.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