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안양 홈에서 열린
안양 KGC와 창원 LG의 리그 경기.
연장까지 접전이 벌어졌지만
마지막 어이없는 KGC의 행동으로
끝이 찝찝한 경기가 되었다.
1분 39초가 남은 상황.
점수는 7점차로
충분히 역전도 가능한 상황.
하지만 김승기 감독은
주전 3명을 불러들이고 빠르게
공격을 해야할 상황에서
느슨한 플레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가장 긴박한 상황에
김승기 감독은 의자에
착석해 경기를 포기한듯한 느낌을 주었다.
이러한 행동을 보며
팬들은 비난이 거세졌다.
끝까지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할
프로팀이 너무나도 중요한
상황에서 일찍히 경기를 포기하는 건
상대팀과 팬들을 기만한 행동으로
보일수밖에 없다.
김승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럴 의도가 없었으며
본인 스스로가
가슴의 통증을 느껴 벤치에
앉았던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누가보더라도
김승기 감독의
발언은 합당하지 않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통해
그 경기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지 다시 검토한다고 밝혔다.
물론 경기를 하면서
판정에 대한 불만을 느낄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힘이 빠질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홈 경기에서
많은 관중들이
응원을 하는 상황에서
먼저 경기를 힘없이 포기하는 건
어떠한 변명도 용납되지 않는 행동이다.
KBL은 점점 더 떨어지는 농구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가지
변화를 주며 노력을 하고있는 게 느껴진다.
하지만 프로팀의 감독이
최소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일찍히 게임을 포기하는 건
다시는 절대 나와서는 안될 행동이다.
경기위원회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알수없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는 이러한 모습들이
나오지 않게 강력하게 처벌을
내렸으면 하는 바램.
여러 농구인들의 농구 인기를
회복하기위한 노력.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그르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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