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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김선빈, FA 최대 4년 40억 기아와 재계약 완료!

스포츠

by Gugu_K 2020. 1. 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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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선빈이 기아와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

안치홍의 롯데행으로

마음이 급해진 기아가 목표로 했던

김선빈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계약금액은 4년간 최대 40억 규모.

조금 더 계약을 세분화하면

계약금 16억,

연봉이 4억 5천만원으로

보장액은 34억이다.

 

거기에 옵션에 따른 최대 금액이

6억이 추가되어서 

옵션을 수행할 경우, 김선빈은

40억을 받게된다.

 

어제 저녁 약 3시간동안 진행된

협상 테이블을 통해

최종적으로 계약에 대한 조율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생각보다 더 늦은 시기에 재계약을 완료한 기아 김선빈

서두에 언급했듯이

김선빈이 이번 FA시장에서

LG 오지환과 더불어서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을수 있었던 것은

개인의 능력을 인정받은 부분도 있겠지만

안치홍의 롯데행이 결정적이었다.

 

안치홍이 롯데로 간지

정확히 일주일이 되는 시점에

김선빈을 잡은 기아는

내년 시즌 김선빈과 함께하는 구상을

가져가게 되었다.

 

사실 김선빈과 안치홍 계약을 두고

너무 시간을 딜레이 시키며

진전이 되지 않으며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던 기아.

 

결국 오랜 기다림 끝에 안치홍은

팀을 떠나게 되었고

김선빈은 잔류하게 되었다.

 

 

 

재치있는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기아 김선빈

2008년 기아 유니폼을 입은

김선빈은 작은 신장이지만 빠르고

재치있는 플레이를 중심으로

10년동안 기아에서 활약한 바 있다.

 

2번의 우승을 함께 했으며

프렌차이즈 스타로써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제 4년이란 시간동안

다시 기아와 함께 하게 되면서

재도약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FA시장에서 기아 타이거즈의

행보는 여러가지로 

아쉬운 면이 많은 듯 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김선빈이라도

잔류 시켰다는 것에

만족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4년 최대 40억의 계약을 완료한 김선빈

다가오는 시즌,

김선빈 역시 새로운 시작과 함께

기아 타이거즈의 더 나은 성적을 위해서

새롭게 뛸 것으로 보여진다.

 

개인적으로 기아팬으로써

다가올 시즌에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전체적으로 한파가 몰아친 FA시장.

여러가지 의미에서

인생은 정말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게

느껴지는 스토브리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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