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괴물 홀란드 분데스리가 데뷔전도 괴물스러웠다

스포츠

by Gugu_K 2020. 1. 19. 16:13

본문

반응형

교체로 나온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홀란드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가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괴물다운 데뷔전을

보이며 팬들을 흥분시켰다.

 

19살에 불과한 홀란드는

믿을수없는 득점력을 바탕으로

황희찬, 미나미노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상승세를 이끈바 있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최대 매물로 올랐던 그는 맨유로

갈 가능성이 많다는 예상과 달리 독일의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선택했다.

 

그리고 후반 10분경 교체로 나와

내리 3골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그가 데뷔골을 터트리는데 걸린 시간은 183초였다

도르트문트는 예상외로 끌려갔다.

로이스가 최전방에 위치하며

사실상 제로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지만

실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3까지 벌어진 점수차.

도르트문트는 공격적인 자원이 필요했고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홀란드가

그라운드에 데뷔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가치를

곧장 보여주었다.

들어온지 6분만에 터트린 데뷔골.

 

그리고 이어서 터진 산초의 

동점골과 그후 터진

홀란드의 연속골이 터지며

결국 승부가 뒤집혔다.

 

 

 

잘츠부르크에서 환상적인 폼을 이어갔던 홀란드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공간침투와 마무리 능력.

 

특히 세번째 득점은 홀란드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로 꼽히는

라인을 맞춰서 움직여

빠져드는 그 움직임이 만든 골이였다.

 

피니쉬까지 완벽한 홀란드는

독일 무대에서 데뷔전을 그 누구보다도

완벽하게 마무리 지을수 있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2번째로 어린 나이

터트린 해트트릭이라고 하니

그의 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경기였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에서 얼마나 많은 득점을 올릴까?

경기가 끝난 후, 로이스를 비롯한

팀동료들 역시 홀란드의

플레이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형적인 9번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도르트문트의 홀란드 합류는

더욱더 팀을 강하게 만들고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맨유가 아닌 도르트문트를 선택한 홀란드.

자신이 뛰던 오스트리아 리그와

분데스리가는 좀더 비슷한 형태를 띄기도 하고

공격수를 잘 활용하는 팀에 정착하는

첫걸음을 잘한것 같아서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확실히 괴물인 홀란드.

올시즌 그는 소속팀에서 얼마나 더

많은 득점을 올릴까?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