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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속골 설날축포, 에릭센 지운 로셀소

스포츠

by Gugu_K 2020. 1. 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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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FA컵 4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듯 했지만

역시나 불안한 수비진을 가지고있는 토트넘은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1:1 무승부를 거두며 재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사우스햄튼과 만난 토트넘은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 이끌고 결국

손흥민이 득점을 올렸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다시 실점했다.

 

우선 고무적인건 부진했던

손흥민이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는 것.

 

 

 

손흥민은 케인이 없는 토트넘에 1옵션의 공격수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상은 아닌것처럼 보였다.

 

전반전 결정적인 찬스를 아쉽게 놓친 그는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워보였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왼쪽 수비에

다시 한번 탕강가를 중용했다.

 

중원에는 임대이적한 제드손이

처음으로 선발출전했고

로셀소가 역시 중심을 이루었다.

 

폼이 제대로 오른 로셀소는

에릭센의 공백을 지웠다고 할정도

전방패스와 전체적인 조율이

훌륭한 경기였다.

 

이정도의 폼이 계속 유지가 된다면

로셀소는 토트넘 중원의

희망이 충분히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점점 더 활약도가 높아지는 로셀소, 에릭센을 대신할수있는 폼이다

토트넘의 공격은 부진했을때보다는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느낌을 가져다주었다.

물론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

 

결국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득점의 시초는 역시 로셀소였고

압박을 풀어낸 뒤, 라멜라에게 연결된 패스는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이어졌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왼발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의 득점도 훌륭했지만

개인적으로 중원에서 풀어주며 속공 상황을

만들어준 로셀소의 공이 크다고 본다.

 

무리뉴는 1:0이 되며 시간 타이밍을 보고

교체카드로 다이어를 준비하며

지키는 축구를 가져가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공은 끊기지 않고 경기가 계속되면서

다이어는 투입되지 못했고

결국 그 상황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여러가지 면에서 너무나도 아쉬운 실점.

 

 

 

 

손흥민과 로셀소는 토트넘을 구해낼수 있을까?

토트넘은 3라운드에 이어서 다시 한번 재경기

치뤄야하는 부담감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손흥민의 득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부활했다는 것, 그리고 기대이상으로

엄청난 폼을 보여준

로셀소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는 것.

조금은 긍정적으로 풀어볼 수 있는 부분이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살인적인 일정.

케인과 에릭센이 없는 상황에서 결국 경기를

풀어줘야하는 두 선수.

지금으로썬 손흥민과 로셀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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