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았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결국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활약하던 그는
환상적인 스탯을 바탕으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던 선수였다.
그렇기에 맨유는 공을 들여
계속해서 영입을 물색했고 여러가지
이슈들이 존재했지만 결국 그를
맨유 선수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1000억이 넘는
매우 큰 금액이다.
그는 스포르팅 리스본 유니폼을 입으며
총 127경기에 출전하며
63골과 52개의 도움을 기록한바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호날두를 언급하며
그가 뛸 때부터 맨유를 응원했다며
활약을 다짐했다.
맨유는 올시즌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원활하지못한
공격 루트를 보여왔다.
린가드와 마타, 페레이라 등이
자리에 서며 경기를 병행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고 그렇기에
브루노의 영입은 적재적소
포지션에 영입이 되었다고
말할수있는 부분이다.
맨유가 투자한 8000만 파운드 가운데
기본급으로 알려진 금액은
5500만 파운드로 약 720억이 되는 금액이며
옵션에 따라서 최대치가 올라가는
계약이라고 한다.
세부옵션의 경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거나 맨유가 챔스를
우승하는 경우라 쉬운 조건은 아니라는 것.
맨유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공격자원을
얻게되며 경기력을 끌어올릴수 있는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자국 리그를 제외한
나머지 리그에 대한
경험이 없고 유럽 무대에서도
강한 피지컬을 요구하는 영국 무대에서
얼마나 빠르게 브루노가 적응하는지는
지켜봐야할 부분일듯 하다.
개인적으로 올시즌 맨유는
생각했던것보다 순위 경쟁을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브루노의
영입으로 조금 더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4위 첼시와 승점이 6점 벌어져있지만
아직 남은 경기에 따라서
순위는 바뀔수있는 수치라는 것.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에서
등번호 8번을 달고 뛰었는데
현재 맨유에 8번은 후안 마타가 달고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18번으로
배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오피셜은 아니라 조금은 지켜봐야할 부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합류한
맨유가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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