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왼쪽 풀백 대니로즈가 결국
겨울이적시장이 끝나기전에
새로운 팀을 찾았다.
기성용 선수가 속해있는 뉴캐슬.
계약은 6개월 임대 형태이며
우선적으로 이번시즌까지 뉴캐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임대 소식과 함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뉴캐슬로의
임대 이적에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발언을
하며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을
격하게 반겼다.
토트넘은 물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수준급의 활약을 보였던 그는
여러가지 이슈들이 겹치며
서서히 폼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면서 그의 자리는
점점 잃게 되었으며 충분히 뛸수있는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무리뉴는 왼쪽 풀백 자리에
세세뇽, 베르통언과 탕강가를 활용했다.
사실 이번 시즌이 시작되면서
이미 토트넘 구단과
재계약을 두고 좋지않은 감정이
오가기도 했다.
전성기때에는 수비력과 수준급의 공격력을
모두 가졌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폼이 떨어지면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뉴캐슬로써도 기존의 왼쪽 자원들이
모두 부상을 당하며 새로운
자원이 필요했고 대니로즈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전성기에 비해서는 폼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오랜기간 영국무대에
뛰었다는 경험을 높이 샀다고 볼수있다.
대니로즈로써도 뛸수있는 팀으로
가게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수있게 되었다.
대니 로즈가 새롭게 뉴캐슬에서
반등할수있을지 조금은 지켜봐야할 부분.
개인적으로 토트넘은 영입은
계속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수비자원들의
영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트리피어를 시작으로 대니 로즈까지
팀을 이탈한 상황속에서
이렇다할 풀백 자원이 영입되지않고 있다.
보다 더 강팀, 지지않는 팀이
되기 위해서는 수비가
기본적으로 받쳐줘야 하며
토트넘으로써는 어떤식으로든
풀어가야할 숙제이다.
과연 정말 코 앞으로 다가온
겨울이적시장 마감 시간 전까지
토트넘이 수비 보강을 할수있을지 이 부분도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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