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 손흥민 포지션과 승리 가능성은?

토트넘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맨시티이다

손흥민의 토트넘, 이번 라운드 상대는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팀 맨시티이다.

 

토트넘의 겨울이적시장은 예상외로

많이 뜨겁지 못했고 그와중에

네덜란드에서 활약중인 베르바인을 영입하며

그나마 공격진을 한자리를 채웠다.

 

베르바인의 영입으로 인해

그가 뛰는 주 포지션이 손흥민과 겹치는

왼쪽윙어이기 때문에 과연 무리뉴

감독이 선수 구성을 어떻게 가져가는지 손흥민이

어느 위치에서 뛸지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가장 최근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베르바인은 필요한 자원이며

맨시티전에 선수구성에 당연히 포함될것이라

밝힌바 있다.

 

 

 

 

작년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전에 미친 활약을 보였던 손흥민

그렇다면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무리뉴 감독은

어떠한 전술로 토트넘을 꾸릴까?

 

우선적으로 베르바인이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우선 경험이라는 것도 무시하지 못하고

상대는 강팀중의 강팀 맨시티이다.

 

또한 수비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무리뉴 감독이

아직 검증이 되지않은 베르바인을

선발카드로 쓸 가능성이 현격히 낮아보인다.

 

그렇다면 선발이 유력시되는 손흥민은

어떠한 포지션에서 뛸까?

 

 

 

 

 

토트넘은 이번 시즌 4위안에 들수 있을까?

우선 가장 유력한 위치는

항상 그랬듯이 왼쪽 윙포워드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케인을 대체할수있는 선수는

없으며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로

생각한 적이 없다는 의미를 가진 발언들을

여러번 밝힌바있다.

 

최근 경기에서도 모우라를 중앙 공격수로

두고 손흥민은 왼쪽에 세우며

경기를 진행한바있다.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이

요렌테를 비롯해 조금 더 볼 경합을 

해줄수있는 중앙 공격자원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여러가지 부분.

 

 

 

 

 

오늘 경기에서 새로 합류한 베르바인의 모습을 볼수 있을까?

리버풀이 독주하고있는 상황속에서

리그 우승은 힘들더라도

맨시티는 2위 수성을 계속해서 가져가려는

확실한 목표의식이 있다.

 

토트넘 역시 리그 4위를 위해서는

나머지 일정들을 최대한

승리로 가져가며 이끌어야 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만났던

맨시티와 토트넘.

 

그당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던

손흥민이 좋은 기억을 토대로

다시 한번 날아오를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

 

교체 형태로라도 출전이 유력해보이는

베르바인의 활약여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