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적으로 다양한 재능과
기술적인 측면이 높다고
평가받던 아담 랄라나가 올시즌이 끝나면서
리버풀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그런 그를 노리는 구단은
토트넘이며 랄라나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랄라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으로
이적료없이 자유스럽게 이적이 가능하기에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자원이다.
올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3경기를 출전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급 활약이라고 보긴 어려운 상황.
아담 랄라는 좋은 기술력과
전술 이해도가 높아
클롭 감독이 부임하고나서 중용받던
주전급 자원이었다.
하지만 랄라나를 좌절시킨건
바로 부상이었다.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부상이
이어지면서 감각이 떨어지고 기존의
선수들이 확실하게 자리 잡으며
랄라나가 주전으로 나서기는 어려워졌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여전히 랄라나를
신뢰하고 있으며 최근 부상에 복귀한 후에
조금씩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제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올시즌이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랄라나를 영입하기위해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날과 레스터 시티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토트넘행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토트넘의 경우, 선수의 이탈과
부상으로 인해 자원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랄라나가 영입이 된다면
미드필더 자원으로써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수있는 그가 굉장히
유용한 역할을 할수있다.
활동량도 많은 선수이기때문에
무리뉴 축구의 전술과도 부합할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양쪽 풀백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미드필더 자원 역시
제한적이기때문에 영입이 필수적이다.
또한 자신의 플레이는 물론
팀 플레이까지 살려줄수있는 랄라나가
토트넘 축구에 접목되면 여러가지
시너지가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올시즌 리그우승이 유력한 리버풀.
랄라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리버풀과
아름다운 이별을 할수있을까?
물론 랄라나가 리버풀에 다음시즌에도
뛸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한다.
다만 랄라나가 팀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동할경우, 어떠한 역할과 활약을 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손흥민 역시 랄라나와 좋은 호흡이
기대되면서 내년 여름이적시장,
랄라나의 행보 역시 지켜봐야할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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