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 5대리그를 포함해서 전세계적으로
프로축구가 모두 멈춤이 되었다.
무엇보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겐
큰 즐거움이 사라졌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건강이 우선인 것이 사실이다.
리그가 중단되면서
리버풀은 첫 EPL 우승의
환호가 정~말 말도 안되게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반면 부상 선수들이 가득한
구단들에게는
오히려 선수들의 회복시간을
벌수있는 시간들이
되기도 한다.
특히 올시즌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너무나도 많은 토트넘에겐
이 시간이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로
현재 작용되고있다.
우선 해리케인은 부상 공백이
상당히 긴 편이었다.
햄스트링을 다친 그는
오로지 휴식을 비롯해 경기를
뛰지않는 것이 회복 방법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재활에 몰두하고있다.
현지 언론에선 그가 돌아올 시기가
4월 중순에서 말로 보고 있는데
일단 4월초까지 연기된
프리미어리그가 더욱더 연기될
가능성도 있기에 그가
회복되는 시점까지 이어질수있다.
물론 케인의 복귀가
아직 단정적으로 언제라고
말할수없지만 정말 리그가 복귀되는
시점에 케인이 돌아온다면
토트넘은 천군만마를 얻게되는 셈이다.
손흥민 역시 비슷한 맥락이다.
케인이 부상당한 상황에서도 그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5경기 연속 득점레이스를 펼치는 등
팀의 승리를 안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정말 부득이하게 착지 과정에서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며
팀에서 이탈했다.
역시 현지 언론에선 그의 회복이
생각보다 더디며
무리뉴 감독은 올시즌 내에 손흥민이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한 언론은 그가 빨라야 4월 말에서
5월초가 되어야 복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리고 만약 손흥민의 복귀 시점이
정말 빠르면 5월초가 된다면
중단된 리그 일정에 따라
그가 올시즌 내에 돌아올 가능성도
충분히 높아지고있다.
물론 그는 현재 이제 회복 시작단계에
들어갔으며 그가 완벽하게
돌아오기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정말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다면
EPL이 다시 진행되면서
케인과 손흥민이 동시에 복귀하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써갈수도있는 토트넘이다.
현재 리그 8위까지 떨어진 토트넘은
현실적으로 4위가 아닌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내는 것이
목표인 상황이 되었다.
리그 마지막까지 가봐야알겠지만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토트넘, 그리고 무리뉴 감독.
리그 중단이라는 변수로 인해
팀의 에이스인
케인과 손흥민이 복귀하는
그림이 그려진다면
충분히 더욱더 올라갈 수 있는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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