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잠정 중단이 된 상태이지만
사실상 종료가 되는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는 프로 스포츠.
EPL 역시 타이밍만 보고 있을 뿐,
리그가 이대로 종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일까?
올시즌 현재까지 진행된
리그 경기를 바탕으로 영국의 가장
공신력이 큰 곳중 하나인
스카이스포츠에서
각 팀별 올시즌 MVP를 선정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이변이 없이 손흥민 선수가
올시즌 MVP로 선정되었다.
우선 기록이 모든 걸 말해준다.
손흥민은 올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찬스를
만들어내는 수치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리그 기준으로
부상이슈로 인해
출전 경기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16골에 관여했다.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아스톤빌라전에선
투혼을 발휘하며 멀티골을 비롯해
결승골,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러가지 기록적인 면만
보더라도 올시즌은
확실히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그가 부상으로
빠진 후,
토트넘이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한 것은
그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스카이스포츠에 공개한
손흥민의 개인기록을 보면 이러한
주장과 MVP 선정은
더욱더 신뢰감이 가는 주장이다.
7개의 어시스트를 포함해
총 1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며
30번의 기회 창출, 그리고
드리블 역시 93회를 기록했다.
위에 언급한 기록은
토트넘 팀내에서 모두 1위에
오른 기록이다.
확실히 손흥민은 어느순간부터
토트넘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자원이 되었으며
해리케인이 장기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결국 해결사,
거기에 팀 공격 자체를 이끌 선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토트넘의 MVP로 손흥민이
선정된 가운데
리버풀은 수비의 핵 반다이크,
맨시티는 올시즌
리그 전체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데브라이너가 선정되었다.
국내로 돌아온 손흥민은
군사훈련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확실한 건 다가올 새시즌이
시작되기 전,
손흥민이 조금 더 큰 팀에서
뛸수있는 좋은 기회와 시기라는 것.
여러번 손흥민 관련된
포스팅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내비쳤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에 있기에는 토트넘의 그릇이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큰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현재 현역선수이기때문에
그의 커리어를
되짚거나 평가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분명한 건 손흥민이 은퇴를 하고
나중에 그를 언급했을 때,
정말 다시 나오기 힘든
역대급의 아시아선수인 것은
기정사실이다!
첼시 귀요미 캉테, 바르셀로나가 노린다 (0) | 2020.04.16 |
---|---|
하메스 로드리게스, 레알 떠나 맨유 혹은 유벤투스 가능성? (0) | 2020.04.13 |
손흥민 입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슈 그 시기는? (0) | 2020.04.03 |
박지성, 맨유 역대 베스트11 당당히 선정! (0) | 2020.04.02 |
맨유 그리즈만 영입 도전? 그 가능성은? (0) | 2020.03.2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