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A시장 마감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조용했던(?)
전주KCC가 3명의
영입을 완료하며 보강에 성공했다.
FA로 풀린
이대성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가드 보강이 필요했던
KCC는 계속해서 시장을 주시했고
결국 3명의 자원을
영입완료했다.
우선 전자랜드에서 활약하던
가드 김지완을
영입했는데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은 4억원이다.
예상했던 것보다 총액이 높다는 의견,
김지완은 시즌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자랜드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자원이다.
19-20시즌에는
군대에서 전역하며
평균득점 8득점, 3.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는데
김지완의 가장 큰 장점은
패싱력도 나름 준수하며 본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격력이다.
창원LG가 유병훈을
놔준 건
좀 의외라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하여튼 전주KCC는
장신가드의 이점을 가진
그를 놓치지 않았고
계약에 성공했다.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은 2억 5천만원.
오히려 유병훈은
기대했던 것보다 보수총액이
좀 낮다는 생각인데,
아무래도 19-20시즌 보여준 것이
기대이하이기는 했다는 것,
시즌 막바지 갈수록
조금씩 장점들을 발휘하기는 했지만
시즌이 조기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스스로
성장세를 보여줄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DB에서 쏠쏠하게
출전시간을 가져가며
활약했던 유성호 역시 KCC와
계약을 확정지었다.
3년계약, 보수총액 1억 2천만원,
빅맨 자원으로써
신장이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팀의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전주KCC는 대어를
놓치기는 했지만 알토란 같은
3명의 자원을
여입하며 나름대로의
행보를 보였다.
다가올 새 시즌,
3명의 선수영입은 물론
기존의 선수들을 토대로 전주 KCC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팀의 에이스 이정현,
그리고 에이스로 성장 중인
송교창 등,
좋은 자원들이 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4화 리뷰, 명장 필잭슨 황제 조던의 첫 우승 (0) | 2020.05.20 |
---|---|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3화 리뷰, 로드맨 그리고 배드보이즈 (2) | 2020.05.19 |
삼성 FA 문태영 협상 결렬, 어느 팀이 노릴까? (0) | 2020.05.14 |
FA 이대성 고양 오리온 유니폼, 3년계약 확정 (0) | 2020.05.14 |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2화 리뷰, 최고의 조력자 스카티 피펜 (0) | 2020.05.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