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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10년역사 최고의 영입 6인에 선정되다

스포츠

by Gugu_K 2019. 11. 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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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프미리어리그 대표적인 선수로 거듭난 손흥민

손흥민이 ESPN이 선정한

EPL 10년 역사의 최고 영입 6인에 선정됬다.

빅6로 지정한 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영입과 최악의 영입을 선정한 것인데

토트넘의 경우, 최고의 영입으로는

단연 손흥민이, 최악의 영입에는 얀센이 선정됬다.

 

10년간, 그리고 빅6의 사이에서 뽑힌

제한적인 부분이라고 해도 정말 대단한 부분.

 

 

 

손흥민은 이적 첫 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적응을 마친 후, 리그와 컵 대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가리지 않고 무서운 득점포를 포함해

환상적인 경기력을 이어왔다.

 

더불어, 매 시즌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

올 시즌에는 누가 보더라고 토트넘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있다.

 

 

 

첼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아자르

빅6 다른 팀들의 최고 영입 선수들만 보더라도

손흥민의 위상을 알 수있다.

우선 첼시는 에당 아자르가 선정되었다.

 

첼시의 10번으로써 팀 전체의 컨디션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아자르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리그 우승을 제외한 나머지 대회의 트로피를 올리는 데

에이스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그러한 활약을 통해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인 레알마드리드로 이적 할 수 있었다.

 

 

 

리버풀 황태자 토레스는 첼시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그와 맞물려, 최악의 영입은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9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넘어온 그는

역대급의 부진을 보이며,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월드컵 이후, 부상과 여러가지 이슈들이

맞물려 부진을 거듭한 토레스는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경기에서 900억 일시불 골이라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적인 영입으로 선정되었다.

 

 

 

리버풀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마네

리버풀은 최고 영입에 마네가 선정되었다.

조심스레 살라의 가능성도 생각했지만 

마네 역시 선정될만하다.

 

사우스햄튼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그는

리버풀로 넘어와, 클롭 감독을 만나

그 기량이 만개했다.

 

결정적인 득점력은 물론이고, 경기력 자체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었다.

아직 나이도 젊은 편이라, 앞으로의 활약과

성장세가 더욱더 기대되는 선수.

 

 

 

리버풀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앤디캐롤

리버풀 최악의 영입은

앤디 캐롤이다.

뉴캐슬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꽤나 비싼 이적료를 통해

리버풀로 넘어온 캐롤은 영입 후,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다.

 

높이의 장점도 있지만 발재간도 좋았던 그는

리버풀에서는 전혀 그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

임대를 전전하던 그는, 리버풀에서

결국 서서히 잊혀져갔다.

 

 

 

너무나도 다른 맨유 생활을 보내고 있는 두 선수

맨유의 최고 영입은 단연 데헤아였다.

그는 퍼기의 영입작품으로

유망주였던 그가, 맨유에서 월드 클래스로 거듭났다.

맨유의 침체기로, 세이브를 할 기회가

많아져서일까? 그의 믿을 수 없는 선방은

맨유를 패배에서 수 차례 지켜냈다.

 

반면, 최악의 영입은 

산체스.

7억의 주급을 받으며 역대급 부진을

보이는 그는 엄청난 비난과 함께 놀림감이 되었다.

 

하지만, 한번 떨어진 폼은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고

현재는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난 상태이다.

 

 

 

박주영의 아스날 시절은 전성기라서 더 아쉽다

아스날 최고 영입으로 꼽힌 선수는 베예린.

한창 폼이 좋았을 때에는

바르셀로나에 오퍼를 받기도 했던 그는

지금의 폼이 조금 떨어진 상태이기는 하지만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있다.

 

최악의 영입은 놀랍게도 박주영이 뽑혔는데

사실 벵거 감독이 너무 기회를 안줬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나온 경기에서 부진하기도 했지만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꼽힐 정도로, 부진했다기에는

모수가 너무 적다는 생각.

 

 

 

맨시티의 살아있는 전설, 아구에로

마지막 맨시티의 최고 영입은

아구에로로 선정되었다.

그는 현재 맨시티 역대 최다 득점을 갈아치웠으며,

현재 진행형 중이다.

 

아게로는 사실, 맨시티뿐만 아니라

EPL 역대급 공격수로

남을 수 있을만한 업적을 남겼다.

 

계약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간다 밝힌 그.

그의 가장 대표적인 골은 리그 마지막 경기, 우승을

앞두고 퀸즈파크 전에서 터트린 극적인 결승골.

 

최악 영입은 망갈라 선정되었다.

 

 

 

 

 

 

 

 

손흥민, 이제느 더 큰 무대로 나가야한다

10년 역사에 최고의 영입으로 이름을 올린 손흥민.

같이 선정된 선수만 보더라도 확실히

손흥민의 위상이 느껴지는 부분.

 

올 시즌도 환상적인 활약을 이어가

더 큰 무대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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