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알칸타라가 독일에 거주하고있는 집을
매물로 내놓았다는 소식이다.
이미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을 선언했던
그가 그야말로 이적을 생각하며 직접적인
행동을 취한 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제 최대 관심사는 그가 뮌헨을 떠나 어떠한 팀으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냐는 것!
최근까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팀은 리버풀이었지만
빚어지며 밍숭맹숭해진 상황이 벌어졌고
그 사이 맨유가 바삐 움직여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추가적인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프로생활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한 그는
유망주 시절, 사비와 이니에스타라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동 포지션에 자리잡고 있으며
출전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게 되면서 이적을 도모했고
기존 바르셀로나의 감독을 역임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7시즌동안 활약하며
팀의 7번 리그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기여했고
무엇보다 축구마스터라는 별명답게
영리하고 말 그대로 축구 자체를 정말 잘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티아라 알칸타라였다.
팀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늘었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7시즌동안 활약하며 7번 우승하는 등,
뮌헨에서 이룰 수 있는 걸 모두 이룬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현지에서는 그를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부터 눈으로 직접 보며
관심을 보였던 클롭감독이 리버풀로
이적 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가 되었지만
이적료에 대한 견해를 보이며
현재 새로운 팀으로 맨유가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티아고 알칸타라의 예상 이적료는 3,500만 유로로
비교하자면 굉장히 낮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독일 거주의 집을 매물로 내놓으며
이적에 대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굉장히 오랜시간을 뛴 노장의 선수인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그는 아직 만으로 29세의 20대 선수이고
올 시즌 부상으로 고생하기는 했지만 실력만큼은 이미 검증된 자원으로
어느 팀으로 가던 팀의 큰 전력보강이 될 전망.
이미 중원에 좋은 자원들이 포진되어있는 리버풀과 맨유,
하지만 내년시즌 유럽대항전을 위해서
또한 지금의 이적료로 티아고를 데려올 수 있다면 충분히 욕심내서
데려올만한 딜이 될 수 있다.
과연 티아고는 어떠한 팀으로 이적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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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가 EPL에서 뛰는 모습,
혹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친정팀에서 뛰는 모습도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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