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골을
모두 수상하며 이번 시즌 토트넘의 에이스가
누구인 지 증명하게 되었다.
37라운드 레스터 전은
트넘이 올 시즌 마지막으로 치르는 홈경기였고
한 경기가 남았지만 시상식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부분에서 모두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손흥민에게는 여러가지로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한 해라고 할 수 있는데
가장 치열했던 시기에 팔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며 팀에서 이탈했고
리그가 중단된 사이, 군사훈련을 받기도 했고
연이은 퇴장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뛴 경기가
훨씬 더 적은 이슈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토트넘 모든 공식경기에서
작년 시즌에도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바 있는
누누히 말했지만
토트넘을 대표하는 핵심선수이자 에이스가 누구인 지
증명했고 특히 올 시즌에는 마지막까지
순위싸움으로 치열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중요한 득점과 어시스트 등 맹활약하며
팀을 현재까지 순위 6위로 끌어올리는 데 역할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그는 번리와의 16라운드 리그 경기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않을 역대급 득점을 올리며
올시즌 토트넘 최고의 골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는데
라이브로 보며 소름 돋고
지금 정말 수천번 돌려보아도 볼 때마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그의 원맨 득점은 놀랍고도 훌륭했다 :)
토트넘 주니어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도 뽑힌 손흥민은 토트넘은 물론
정~말 토트넘이라는 팀이 손흥민이라는 그릇을 담기에
작아보이는 느낌이 드는 시기이다.
유로파리그 티켓이라도 따기 위해서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야만 하는 토트넘은
37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이 되며
자책골로 이어졌고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3:0의 오래만에 여유로운 승리를 챙겼는데
이 경기 역시 결국 득점의 물꼬를 터 준 선수는 손흥민이었고
케인 역시 오랜만에 자신의 득점과 슈팅력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우선적으로 한 경기를 덜치른
울버햄튼에 앞선 6위를 기록했으며
어제 경기는 전반전에 완벽에 가까웠던
토트넘이지만 후반전에는 시종일관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거~의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했으며
후반에는 우리들이 항상 걱정하고 염려했던
거의 좌측 풀백과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며 수비에 전념한 모습.
손흥민이 공격적으로 임무를 부여받을 때에
너무나도 위력적인 걸 알고 있기에
그러한 롤은 항상 너무나도 아쉽다..
중요한 리그 한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토트넘에서 시상하는 상을 독식하는 손흥민을 보면서
여러가지 이슈가 많았지만
결국 이번시즌 EPL도 끝이나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매 시즌마다 성장하고 가치가 무한하게 상승하는
대한민국의 손흥민.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토트넘보다 더 높은 클럽에서
우승 트로피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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