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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경질, 토트넘 새 사령탑은 정말 무리뉴가 될까?

스포츠

by Gugu_K 2019. 11.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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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이 결국 성적부진으로 경질 되었다

설마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을 당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지만,

이렇게 바로 경질이 이루어질 지 예상하는 사람들은

많지는 않았을 것이다.

 

포체티노는 2014년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해

19-20 시즌 초반까지 팀을 이끌게 되었다.

작년 시즌, 팀을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올려놓았지만, 올 시즌의 거듭된 부진도

그러한 과거의 활약을 덮을 수는 없었나보다.

 

 

 

포체티노의 사임문제는 예전부터 자주 거론되던 사항이었다

사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및 사임에 대한

이야기들은 제법 오래되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이것은 루머이며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의 토트넘 성적에만

집중을 하겠다고 밝혀왔다.

 

실제로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토트넘 감독을 하며

여러번 위기가 있었던 적도 있었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성적으로 말해주었다.

 

 

 

부족한 지원 속에서도 토트넘을 강팀으로 이끈 포치 감독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올 시즌은 시작이 너무 좋지 않았다.

게다가 이번 시즌 전에는 여러 선수들과의

주급, 계약 문제로 구단과 선수들의

마찰이 빚어졌고 포체티노 감독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최근 기사에서는 포체티노가 원하는 선수를

구단에서 허락치 않았다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어찌되었든

포체티노 감독은 오늘부로 토트넘 감독에서

경질되었고, 토트넘 감독석은 공석이 되었다.

 

 

 

 

꽤 오랜시간 감독직을 맡고있지 않는 무리뉴 감독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기사들이

쏟아지던 시점에 흥미롭게도 새로운 감독 부임설에

대한 기사도 같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이슈 메이커 무리뉴.

 

예전부터 무리뉴가 토트넘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였다.

 

우선적으로 여태 감독 커리어에서

무리뉴는 자금운용을 극대화로 소진하는 감독이였다.

누적된 자금 사용료만 하더라도 손에 꼽히는

감독이 바로 무리뉴 감독.

 

반면에 토트넘 구단주 토비 회장은

그 누구보다 자금을 잘 쓰지 않으며, 짠물 운영으로

도가 튼 구단주이다.

 

 

 

무리뉴, 정말 토트넘 감독이 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신력 있는 언론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감독 부임을

긍정적으로 수락 했으며, 머지않아 공식적인 발표를

할 것이라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무리뉴가 토트넘 감독에 오를까?

 

또한,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기존 짠물운영을 하던 토비 구단주와 어떻게

선수 운영을 가져갈 것인가?

 

나아가,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기존에 본인이 원했던

해리 케인, 델레 알리등 선수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여러가지 흥미로운 스토리들이 생긴다.

 

 

 

물론,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이 순식간에 일어낫듯이

감독 결정 역시 급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게다가, 경질이 급하게 이루어져 있을 수 있었던 건

새로운 감독이 어느정도 내정 되어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굉장히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무리뉴가 이끄는 토트넘,

그리고 무리뉴 밑에서 뛰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궁금하지만 꽤 오랜시간 토트넘을

이끌어온 포체티노 감독을 이러한 모양새로 경질시킨 건

토트넘 구단의 너무나도 아쉬운 처사이다.

 

 

 

지속적으로 바삐 움직이는 언론,

그리고 신속히 새 감독이 필요한 토트넘.

계속 엮이고 있는 무리뉴.

 

조만간 생각했던 것보다 빠른 시일 내에

거취가 밝혀질 것 같다.

 

포체티노 감독의 새로운 행선지 등

이야깃 거리가 너무 많아서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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