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비에르 토트넘 입단, 무리뉴의 황태자가 될 수 있을까?

토트넘의 이번 이적시장 첫 영입, 미드필더 호이비에르

토트넘이 덴마크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영입을 확정 지으며

이번 이적시장의 첫 영입에 성공했다.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오갔던

호이비에르는 결국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전형적으로 무리뉴가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라는

칭호와 함께 많은 출전시간과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

 

2025년까지 계약을 맺으며

계약기간 5년,

등번호는 베르통언이 떠나며 남긴 5번을

달게 되었으며

이적료는 기본 1,500만파운드(233억)에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고있다.

 

 

 

 

 

사우스햄튼의 살림꾼, 호이비에르

사우스햄튼 주장직을 맡은 바 있는 호이비에르

바이에른 뮌헨 출신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특급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받았던 과거도 있던만큼

유망한 선수 중 하나로 성장해왔었고

 

하지만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뛰기엔

스쿼드가 너무 강했고

결국 그는 독일 여러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선수생활을 이어왔었고

 

16-17시즌을 앞두고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주전으로 자리잡아

19-20시즌까지 활약했으며

 

사우스햄튼의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주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리더쉽도 갖춘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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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미드필더로써

수비력이 좋고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팀 전술에

녹아드는 호이비에르의 경기 스타일은

 

수비전술을 기본으로 두고있는

무리뉴 감독의 철학과

잘 맞아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했던

토트넘에게도 찰떡 영입이라는 평가.

 

더불어 호이비에르는 수준급의

컷팅 실력과 비례하여

패스를 뿌려주는 능력도 좋아

그가 포백을 앞에서 받히며

조금 더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중앙 미드필더를

보좌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은돔빌레의 부활을 가져오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호이비에르 영입, 레비의 영입능력에 다시 놀라

EPL 수준급 미드필더를 데려오는 데 쓴 돈은 불과 233억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않아

비교적 이적료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은 됬지만

 

EPL에서 이미 검증된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었던 건

역시 영입수완이 뛰어난 레비의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

 

물론, 보너스 조항이 포함되었고

호이비에르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기존 토트넘 선수였던

카일 워커스 피터스를

내주기도 했지만 그의 이적에도 이적료가

발생했으니 실히 대단한 영입과정.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호이비에르에게 등번호 5번을 배정했다는 것,

그의 능력을 믿으며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주전으로 쓴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이미 EPL 리그에서만

100경기 이상 소화한 그의 경험과

그 경기들을 통해서

보여준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할 수 있다.

 

 

 

 

 

호이비에르 영입 성공, 토트넘 추가 영입은?

그의 영입을 시작으로 토트넘은 추가 영입이 있을까?

든든한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를 영입하는 데 성공한

토트넘은 과연

남은 이적시장 동안

현재 가장 보강해야할 부분으로 보여지는

수비진 등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했고

유로파리그마져

후 순위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을 따내야하는

토트넘의 입장으로써는

리그 초반부터 일정이 매우 빽빽하기에

 

스쿼드 보강 및 선수영입은

너무나도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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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추가영입 소식을 기다리며

토트넘의 일원이 된

호이비에르의 활약,

그리고 손흥민과의 좋은 호흡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