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의 전성기를 이끌며
본인 역시 맨시티의
전설로 평가받으며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을 끝맺으며 이적을
도모했던 다비드 실바의 행선지가 밝혀졌는데
수많은 언론들이 예상했던
그의 행선지가 되었다.
2년 계약을 맺으며
2022년 6월까지 소시에다드 소속이 된
다비드 실바는
자신이 처음 프로선수로 데뷔했던
라리가 무대로 복귀하며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비드 실바는
발렌시아 소속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였으며 활약상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작별을 예고했던 그가
돌아갈 팀으로 가장 유력했던 곳은
친정팀 발렌시아.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세리에A의 라치오는 다비드 실바에게 적극적으로
영입의사를 밝히며 협상을 꾸렸고
현지 언론들 역시 실바가 라치오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들을 쏟아내었지만
라치오가 아니더라도
그가 돌아갈 친정팀, 발렌시아가
존재하고 있기에 라리가로
온다면 발렌시아로 당연히 갈 듯 싶었지만
결국 새로운 팀을 선택했고
그 이유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를 거~의 영입했다고 생각했던
라치오는 그가 거의
일방적으로 소시에다드행을 선택했다고
통보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있다.
라치오는 메디컬 테스트만 앞둔 상태에서
3년계약을 제시하며
그를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하이재킹을 당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연락을 받지않은 다비드 실바에게도
분노를 표하고 있는데
아직 다비드 실바의 공식적인 의견이나
주장이 올라오지않고있는
상황 속에서 그의 레알 소시에다드행은
확정이 난 상태이다.
올림피크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그 경기가
맨시티 소속으로써의 마지막 경기가
되어버린 다비드 실바는
끝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지만
이제는 정말 새로운 도전과 함께
맨시티의 역사 속에
남게 되었으며
맨시티 역시 다비드 실바의 업적을
인정하고 기리며
그를 본 뜬 동상을 만들어
구장 근처에 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2010년 발렌시아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다비드 실바는 19-20시즌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뛰며
리그 4회, FA컵 2회, 리그컵 5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쌓아올리며
맹활약했고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와 새 여정을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발렌시아로 돌아와
제대로 하며
성장을 도우는 멘토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팬들이나 개인적인
생각도 있었지만
그가 발렌시아로 돌아왔으면
또 다시 이강인이
벤치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익숙한 스페인으로 돌아와
새시작을 하는
다비드 실바의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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