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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라르손 스웨덴 최고의 축구 슈퍼스타(Feat. 임대의 전설)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1. 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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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축구의 전설 헨릭 라르손

스웨덴 출신으로

현재 유로파리그로 이름을 바꾼

UEFA컵 역대 최다득점자.

 

178cm로

스트라이커로 작은 편이었으나

밸런스가 좋고

기술과 힘도 좋은데

영리함까지 

갖추고 있는 유형이라

 

말 그대로

최고의 활약과 득점력을 통해

소속된 팀마다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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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단기로 이적한

바르셀로나

실제로 단기 임대되어 뛰었던

맨유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통해

임대의 전설 이미지가 강하지만

 

헨릭 라르손은

커리어내내 클래스를 보여준

슈퍼스타이다.

 

 

 

 

 

 

머리가 풍성했던 자국리그 시절

유망주 시절 부터 뛰어났던 라르손

17세 나이로

스웨덴 자국리그에서 프로데뷔

이루어 냈으며

 

꾸준한 경기력과 함께

좋은 득점력으로

고향팀 헬싱보리스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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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라르손은 무려

61경기 51골이라는 게임과도 같은

미친 득점력을 통해

 

팀의 에이스가 되었고

스웨덴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되었으며

그 당시,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을 자랑했던

네덜란드 리그

페예노르트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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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이적 후,

4시즌간 

활약했으며

149경기 42골을 넣으며

가치는 점점 더

높아졌으며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구단

다시 한 번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그의 이미지가

가장 뚜렷한 셀틱선수로써의

첫 행보를 나아간다.

 

 

 

 

 

 

 

셀틱의 전설, 헨릭 라르손의 7년

특유의 혀를 내미는 골 세레모니

첫 시즌 16골을 넣으며

예열의 시기를

갖는 듯 하더니 이듬해부터 폭발하기 시작.

 

98-99 시즌

51경기 35골을 기록하는

환상의 득점력을

보여주며 최고 스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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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 시즌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엄청난 큰 부상을 당하며

좌절하지만

7~8개월

정말 죽음을 불사르는

재활을 통해

그는 다시 화려하게 복귀했고

 

4시즌

201경기 161골을 포함

4년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스코틀랜드리그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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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에서

7년간 활약하면서

4번의 리그우승과 각종 컵 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셀틱 구단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고

 

그는 셀틱의

환호성을 뒤로 한채

30살이 넘은 나이에 늦었지만

의미있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빅클럽 늦깎이 데뷔, 오히려 튜터링하다

가장 왼 편의 헨릭 라르손

30대가 넘은

헨릭 라르손의 바르셀로나 행은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다소 변방이라 할 수 있는

스코틀랜드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그가

스페인에서

성공하리란 생각이 거의 없었...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라르손의 클래스는 높았고

오히려 

바르셀로나 동료들의

멘토이자 튜터링 역할을 담당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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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리그 2회

우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에

주역이 되었으며

 

특히,

챔스 결승 아스날전에서는

0:1로 지고있던

후반 중반에 교체로 들어와

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그야말로 MVP급 활약을 펼치며

우승 트로피를 선물.

 

에투는

라르손에 대해

 

" 그는 나에게 수비진 시야에서

사라지는 법을 전수해줬다. "

 

라고 발언하며

그를 높게 치켜세웠다.

 

youtu.be/9WPNpm3m2oU

 

 

 

임대의 전설, 맨유 시절

3개월 단기임대, 역대급 임팩트

바르셀로나를 떠나

자국 고향팀 헬싱보리로 이적했고

자국리그 특성상

겨울에 비시즌이 되면서

 

그는 다른 곳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그의 위대함을 알아본

명장 퍼거슨 감독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되면서

그는 30대 중반

EPL 맨유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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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의

단기임대계약이었고

짧은 기간동안

정확히 3골을 기록했는데

임팩트가 큰

굉장히 중요한 득점이었고

 

무엇보다

맨유의 젊은 선수들을

아우르는 리더쉽

경기장 안에서 감독과도 같은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도맡으면서

팬, 감독은 너무나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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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계약 종료 후,

맨유팬들은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연장하라

수없이 외쳐댔지만

라르손은 자국리그가 다시 시작되기에

의리를 지키기 위해

스웨덴으로 돌아갔고

 

그러한 모습이

라르손을 더욱더 위대하고

멋지게 만들었다.

 

 

 

 

 

 

고향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은퇴

고향에서 깔끔하게 은퇴

2009년 10월,

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역은퇴 선언.

 

그의 위대한 여정은

끝을 맺었고

그가 남긴

화려한 스탯은

그의 위대함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프로통산 768경기 434골

유럽대항전통산 106경기 59골

 

 

 

 

 

 

 

국가대표로써의 헨릭 라르손

국대에서도 에이스 라르손

20대 초반에

참여했던 1994 미국월드컵에서

스웨덴의

3위 성적의 활약했으며

 

2002 한일월드컵에서도

2골을 넣으며

밥값은 제대로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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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4에서도

3골을 기록하며 8강을 이끌었고

2006 월드컵에도

잉글랜드 전

득점포를 가동하며

16강에 팀을 올려놓았다.

 

융베리 은퇴 후,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스웨덴의

성적은 미비했지만

라르손의 클래스는 여전했으며

그가 노장이 되었을 때,

즐라탄이 조금씩 성장함에 따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대표팀에서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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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을 끝으로

국대 은퇴를 선언했으며

여담이지만

즐라탄이 좀 더 나이가 많았거나

라르손이 좀 더

젊어서

두 선수가 같이 뛰는 시기가

더욱 길었다면

스웨덴의 메이저 대회 성적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

여기는 언론, 팬들이 많다.

 

A매치 106경기 37골

 

 

 

 

 

라르손에 대한 TMI

 

 

 

01. 혓바닥 세레모니, 마이클 조던 영향때문이다

 

그의 왠만한 득점 후

세레모니는 특유의 혀를 내미는 동작.

그것을 한 이유는

바로 마이클조던의 영향이고

마이클조던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팬이였던 그는

그가 플레이 할 때

혀를 내미는 동작을 유심히 보고

자신의 세레모니에 

착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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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유로파리그 역대 득점 1위기록자이다

 

유로파리그 이전,

UEFA컵이라는 명칭 시절부터

라르손은

수많은 득점을 올렸고

56경기 40골로

역대 1위를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 깨지지 않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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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그의 별명은 " 그늘 속의 히어로 " 이다

 

전성기를 빅리그가 아닌

스코틀랜드에서 보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지 못한 편이라

이러한 별명이 생겼으며

30대가 된 후,

그늘을 벗어나 바르셀로나라는

햇볕 아래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클래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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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최근 바르셀로나 코치진에 합류했다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 사령탑에 오르며

라르손을

코치로 러브콜했고

그가 승낙하며 2020년 기준으로

바르셀로나 코치로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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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국대 은퇴를 여러 번 번복했다

 

2002 한일월드컵 후,

라르손을 은퇴를 결심했지만

자신의 아들이

월드컵에서 뛰는 모습을 더 보고 싶다는 말에

은퇴를 번복하고

결국 2006 월드컵도 뛰었으며

 

이 대회 후,

역시 은퇴를 선언하려했으나

코치진의 만류로

유로2008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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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헨릭 라르손 통산성적

 

<페예노르트>

베이커 2회

 

<셀틱FC>

프리미어쉽 4회

스코티쉬 컵 2회

스코티쉬 리그컵 2회

 

<바르셀로나>

라리가 2회

챔피언스리그 1회

수페르코파 1회

 

<헬싱보리>

리그컵 1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1회

 

2020/11/19 - [스포츠/축구] - 융베리 아스날 & 스웨덴 전설 한 때 가장 섹시했던 축구스타

 

융베리 아스날 & 스웨덴 전설 한 때 가장 섹시했던 축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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