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즌
손흥민의 활약은 더할나위가 없다.
모든 공식경기에서
벌써 30개이상의
공격포인트를 돌파했고
파트너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EPL 역사에 남을만한
듀오의 모습도 보이고있는 중.
그러한 활약 덕분일까?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있는
손흥민에게
쏟아져 내리고있다.
사실, 100%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아예 무관한 내용은
아니라는 점과
현재 손흥민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 폼은
충분히 빅클럽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수준.
그러한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던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기사가 나오면서
혹시라도 손흥민이 이적할 경우,
손흥민과 호날두가
함께뛰는 그림이 형성되며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매체에서는 손흥민을 품기위해
램지를 비롯한
유벤투스 선수를 팔거나
이적협상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언론에서
책정하고있는 손흥민의 몸값은
8,100만 파운드로
언론이 공개한 유벤투스의 이적협상금액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협상이 진행 될 경우
절대적으로
가능성이 없는 얘기가 아니라는 것.
매 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최강자로 군림하던 유벤투스의 올시즌은
생각만큼 위력적이지 못하며
공격진도 무뎌진 모습.
더불어 공격의 중심이 되는
호날두의 나이가
한국 나이로 37세이니, 유벤투스에겐
공격에 활로를
풀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 시점에서
손흥민이 눈에 들어온 듯 하다.
유벤투스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인 가운데
어찌보면 칼자루는 토트넘과 손흥민 측에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유로파리그 32강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끼며
지금은 당장 있을 경기에
집중해야하고
토트넘에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무리뉴의 2년차
그리고 시즌 초에 보여주었던
케인과 손흥민의
믿을 수 없는 듀오의 활약.
잠시긴 했으나 토트넘은 리그 선두에 오르는 등
더할나위 없이 좋은 분위기.
하지만, 현재
FA컵은 탈락했으며
최근 5경기 1승에 그치는 등
최악의 상황.
무리뉴 감독의 전술은
상대방 감독들에게 모두 읽혔고
읽힌 전술에 대해
뚜렷한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으며
특정 선수들과의 관계도
악화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아예 안보이는 상황 속,
무리뉴의 설득에 의해
팀에 남았던 케인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음을 굳게 먹고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기사들이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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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입장권 수익이 제로인 상황 속에서
새로운 구장을 위해
투여된 금액으로 인해 토트넘은 재정적으로
케인과 손흥민 등
주요 선수들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올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
토트넘과 달리 챔피언스리그 터줏대감이자
손흥민 그토록 원하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된다면 굉장히 흥미롭다.
그림이 연출되는 것.
그는 호날두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고
지금은 조금 다른 면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플레이스타일도 유사한편.
게다가 손흥민은
여러 번 인터뷰를 통해
우상과도 같은 선수로 호날두를 꼽았고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선수로도
호날두를 언급한 바 있다.
만약 실제로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함께 뛴다면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되는 것과 함께
나 역시 즐겨하는
위닝, 피파에서도 이적을 통해
두 선수를 같은 편에
즐겨쓰던터라
실제로 그려질 수 있는
기대감이 있다.
아직 리그는 진행 중이며
이적시장이 열리려면 조금은 먼 얘기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던
여러가지 사정들은
이적시장이 열리는 시기와 별개로
더욱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성한 후,
매 시즌 발전했고
이제는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될
주축 선수가 되었으나
개인적인 성공과 달리
유벤투스로의 이적 가능성이
0%라고 말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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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아니더라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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