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NBA는 신인급 선수들의
환상적인 활약과 성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느낌이 들고있다.
무엇보다 생각보다 더 길어진 부상때문에
시즌이 절반이 다되도록
뛰지 못했던 자이언 윌리엄슨이
늦은 데뷔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역시 1순위라는 평을 받았다.
그는 그후에도 꾸준히 나날히
성장하고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과연 그는 올시즌의 활약을 토대로
NBA 신인왕 타이틀을
받을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우선 올시즌에는
자이언과 맞물릴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신인 선수가 존재한다.
바로 자 모란트.
멤피스 소속의 가드 모란트는
팀에서 에이스가 될 자질임을 입증하고 있다.
평균 17점이 넘는 득점에
어시스트 역시 7개 이상을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경기를 조율하는 법을 알고 있으며
클러치 상황에서도 본인이 스스로
마무리 짓는 강심장을 가졌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이제 더이상
우연이 아닌 실력임을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고있다.
자이언은 나날히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놀라운 경기를 보여주고있다.
무엇보다 페인트존 공격은
선배 센터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고
반칙이 아니면 그를 막을 방법조차 없어보인다.
볼이 없을 때에 움직임도 좋아서
가드들과 수많은
고공 플레이를 만들며
손쉽게 득점을 올리고 있다.
가공할만한 체공력을 바탕으로
블로킹 능력도 꾸준하게 보여주고있다.
그의 활약은 충분히 놀라우며
자 모란트와 비교했을 때에도 경쟁력있는
스탯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이언은
출전 경기가 모란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모란트와 비교했을 때에 남은 경기를
자이언이 모두 출전한다고 해도
모란트가 부상을 당해
장기적으로 결장하지 않는 이상
그의 경기수를 뛰어넘을 수 없다.
또한 자이언은 팀 성적도 무시 못한다.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장담할수없는 뉴올리언즈는 우선적으로
서부 8위안에 드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이다.
현재까지 냉정하게 말하면
신인왕 가능성이 가장 놓은 건 자 모란트이다.
다만 자이언은 괴물스러운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활약, 그 이상을 꾸준하게
보여준다면 뒤짚기 가능성도
아예 없다고 말할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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