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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태사자와 양준일 등 과거 가수들을 소환해 사랑받는 이유

TV프로그램

by Gugu_K 2019. 12. 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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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기가수들을 소환하는 컨셉의 슈가맨3,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슈가맨은 1과2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었다.

그리고 2019년 11월 29일, 시즌3가

다시 새롭게 방영 되었다.

 

슈가맨3의 첫 가수로 소개된 가수는

일명 비쥬얼 가수로 불리며

활동기간은 짧았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긴

태사자 였다.

 

태사자가 등장하는 순간,

연령대를 막론하고 뜨거운 반응이 일어났다.

 

그 시기를 함께한 일부 30대와 40대는

반가움과 환호, 그리고 추억.

10~20대들은 늙지않은 태사자의 모습,

그리고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방송은 일약 대 성공이었다.

사실 나조차도 태사자 세대는 아니라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들의

무대를 라이브로 본 기억은 없었다.

 

하지만, 그의 슈가맨 무대를 보면서

왠지 모를 뭉클함과 애뜻함,

그리고 반가움 등의 감정이 느껴졌다.

 

 

 

시간이 멈춰버렸을까? 정말 절정 동안의 모습을 보여준 태사자

방송을 라이브로 보지 못한 터라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영상으로 태사자의 무대를

접했는데, 정말 여전히 멋있는 비쥬얼과 무대.

 

특히 정말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그대로의 비쥬얼.

오히려 젊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모습들을 가지고 있었다.

 

슈가맨3를 통해 더욱더 좋게 느꼈던 부분은

그들이 다시 무대를 준비하면서

연습하고, 현재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는 지

보여주면서, 정말 하나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세상에 사연하나 없는 사람이 어딨겠는가?

근데 전설적인 그룹이였던 

이들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 지

보여주는 방송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듯 하다.

 

특히, 쿠팡맨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태사자 김형준.

응원의 물결과 함께, 본인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게 굉장히 보기 좋았다.

 

 

 

90년대 GD로 불리고 있는 역시 전설적인 가수 양준일

오랜만에 역시 슈가맨3로 소환된 가수 양준일.

사실 이 가수 역시 나의 기억속에는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90년대 GD와 같은 패션과 음악을 했다는 그.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그는 지금도 스타일있고, 여전한 몸매와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현재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으며

음식 서빙을 하며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드라마까지.

 

아직도 춤선이 살아있는 그는

다시 방송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수 많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슈가맨의 가장 큰 매력은

연령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옛 추억을

소환하며, 어린 연령층 들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부분을 선사한다는 것.

 

나 역시도 슈가맨3를 다시보기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관심이 가져졌다.

 

 

 

슈가맨3 메인 MC 유재석과 유희열

최근 방송에서는 가수 이소은이 소환되기도 했다.

앞으로 어떠한 가수들이 나올 지

더욱더 기대되는 부분.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고,

예전 힙했던 음악을 접할 수 있다는 것,

거기에 그 가수들이 현재까지 살아온 인생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슈가맨3는 굉장히 좋은 컨셉인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가수들이

방송 활동도 다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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