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과 토트넘의 이별시간이
곧 다가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의
가능성이 거론되었던 에릭센의
유력한 행선지가 인터밀란이 될수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행보.
올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서
이적료가 0원인 그이기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할 경우, 이적료는
300억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 언론에서 나온 기사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뢰가는 기사일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에릭센은 토트넘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고
조만간 팀을 떠날 것이라는 것.
인터밀란 입장에서는
토트넘이 너무 무리한 이적료를
요구할 경우, 여름까지
기다릴 준비도 되어있다고 한다.
에릭센을 정말 원하거나
다른팀에게 뺏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하는 것이
좋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이번 이적시장을
노리는 것이 좋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선수들의 부상이
많아지자 선발 라인업에서
배제했던 에릭센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감각이 떨어져있는 에릭센이지만
역시 좋은 킥력은 클래스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에릭센은 여러가지 팀에 도움을 줄수 있으며
지금 상황에서 중원과 패싱 플레이,
그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키커가 필요한 팀에서는 군침을
흘릴만한 자원이다.
에릭센, 스스로 어떠한 팀을
원하는지, 그리고 팀간의 수지타산이
맞아야 팀이 결정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인터밀란이 언급되었고, 이미 시작된
이적시장에서 하루 아침에
그가 팀을 떠나 인터밀란을 간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어보인다.
에릭센의 인터밀란,
실제로 이루어질지 귀추가 궁금해진다.
또한 에릭센마져 떠난다면
현재 부족한 선수자원의 토트넘.
어떠한 선수 영입과 보강이 이루어질지도
지켜보아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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