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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복귀 원주DB, 농구 자체가 스피드해졌다

스포츠

by Gugu_K 2020. 1.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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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의 두경민이 무사히 복귀 경기를 치뤄냈다

두경민이 코트로 돌아온 DB

전자랜드를 꺾으며

전자랜드전 6연패 사슬을

끊었다.

 

두경민의 복귀와 함께

경희대 43연승을 이끌었던

3인방이 뭉친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울 것 같았던

경기는 역시나 많은 재미를 쏟아냈다.

 

가드진이 기존에도 훌륭한

원주DB는 두경민의 합류로 한결 더

빨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두경민의 패스를 받아

바로 덩크로 연결한

김종규의 득점 장면은 그들이 앞으로

더욱더 재밌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드는 하이라이트 장면.

 

 

 

KBL에서 길렌워터의 득점력은 이미 예전부터 검증이 되었다

전자랜드는 길렌워터가 분전했지만

전체적으로 원주 가드진들의

기세에 눌려 대패를 하고 말았다.


두경민은 복귀전에서

15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복귀전을

치룰수 있었다.

 

그의 복귀로 DB의 가드진은

너무나도 풍성해졌다.

 

김현호, 김민구, 허웅에

두경민까지 합류하

거를수 있는 가드진이 하나 없다.

 

가드진의 풍성함으로

김종규와 오누아쿠의 활약 역시

더더욱 돋보였다.

 

 

 

두경민의 합류로 훨씬 더 빨라진 DB의 농구

스피드가 확실히 빨라졌으며

좋은 패스는 물론

스스로 메이드 지을수 있는 

마무리 능력이 훌륭한 두경민의

역할이 더 두드러질 전망.

 

허웅 역시 이번 시즌

부상의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주어진 롤에서 기복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호영의 대체자 역할만

찾는다면 올시즌 원주 DB의 

우승 가능성도 있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안정감을 찾고있다.

 

 

 

경희대 3인방이 보여줄 앞으로의 경기력이 매우 기대된다

전자랜드는 길렌워터의 합류로

확실히 마무리를 지어줄수 있는 공격 자원을

얻었지만 왠지 모르게 팀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느낌은 사라진 느낌.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원주DB는 화려한 가드진과 함께

김종규와 오누아쿠의

골밑이 견고하게 버텨준다면 연승으로

가는 좋은 흐름이 이어질 전망.

 

두경민의 합류로 다시 한번

우승권 경쟁을 노리는

DB의 앞으로 경기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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