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북 현대가
올시즌 임대로 보유했던
홍정호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하며
수비수로써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는 중국 무대로 자리를 옮기며
아쉬운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중국에서 출전 기회가 적어지면서
폼이 떨어지던 홍정호는
전북 현대로 임대되며 다시 반등했다.
어느덧 30대로 접어든 그가
내년 시즌 완전 영입 형태로 전북의
유니폼을 입으며 스스로도
안정감을 가지게 되고, 팀으로써도
전력 보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홍정호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채우던 전북은 내년 시즌 K리그는 물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목표를 향해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는 느낌이다.
현재의 전력만으로도
국내에는 경쟁자가 없어보일만큼
선수진을 채우고있는 중.
이미 전북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을
경험한 홍정호로써는
새로운 팀에 대한 적응도 필요없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에서
잠시 뒤쳐져있는
K리그로써는 내년 시즌
전북 현대의 반등과 좋은 성적을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전력이다.
이제 무르익은 홍정호.
전북 현대에서의 좋은 모습을 통해
국가대표 수비수로써도
다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독일에서의 커리어가 조금 아쉽지만
이제는 전북의 든든한
수비진을 채워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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