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미들즈브러와
FA컵 재경기에서 2:1 승리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어서
체력을 보강하고
후반에 교체나와서 약 30분이 넘는 시간을
뛰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다음 라운드 경기가
2일후에 벌어지는 일정이기에
무리뉴 감독으로써는 어느정도의
로테이션을 감행한듯 하다.
이날 경기에서 눈에 띄었던 선수는
다름아닌 리버풀전에서도
선발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던
자펫 탕강가의 활약.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주포지션이 센터백인
탕강가를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은
제대로 적중했다.
센터백이지만
스피드가 빠르고 돌파력이
준수한 탕강가의 장점이 오른쪽 라인에서
제대로 빛을 발했다.
막판 손흥민을 향한 돌파 이후에
크로스 역시 정확히 전달되며
득점과 같은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올시즌 양쪽 풀백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수비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토트넘으로써는
탕강가의 등장이 너무나도 반가운 상황.
영국 출신의 탕강가는
1999년생으로 매우 어리고 젊다.
토트넘 팬들이라면
그가 이미 올시즌이 시작되기 전,
프리시즌을 통해 훌륭한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현재 부족하고
부진한 수비진으로 인해
무리뉴 감독이 임시직으로
탕강가를 1군 라인업에 올렸을수도 있지만
현재까지의 활약상을 본다면
그는 계속 1군에 남아있을듯 하다.
184cm로 수비수로써 월등한 신장은
아니지만 빠르고 견고한
웨이트는 여러가지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펫 탕강가의 등장으로
토트넘은 걱정거리였던 수비진에
하나의 활로가 되고 있다.
거물급 수비수의 등장이라고 하기엔
아직 1군에서 보여준 경기가
몇 경기 안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만 본다면 충분히
그가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이기에
잔실수와 여러가지 플레이가
문제가 될순 있겠지만
현재 수비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토트넘에겐
그의 등장이 너무나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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