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슈퍼컵에서
아틀레틱코 마드리드를 물리치고
통산 11번째 우승했다.
지단 감독 개인적으로는
17-1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에
거두는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였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맡으며
9번의 결승진출을 했는데
그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배가 없이
모조리 승리했다는 점.
이번 경기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기여코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번 레알을 최상위로 올려놓았다.
선수 시절에도
환상적인 폼과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환호를 이끌어냈던 지단은
감독으로써도 자신의 커리어를
순탄하게 이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끈 지단감독은
잠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가 복귀하며 다시
팀을 정비하고 있다.
초반에는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을 겪으며
어려움이 오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력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레알에서만 10번의 우승을 차지한 지단감독은
역대 스페인 감독 사상 4번째로
트로피를 많이 들어올린 감독이 되었다.
마드리를 맡은 기간과 경기수가
아~주 많지 않다는 점에서
지단의 감독 능력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낼경우,
감독으로써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썰은 정말 썰에 불과했다.
지단은 결승전에서 100% 승률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않으며 오히려
우승의 멘탈리티가 있는
레알 마드리드 클럽을 드높였다.
올시즌 리그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좋은 경기력으로 점점 더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중.
올시즌 레알마드리는
기존의 노련한 슈퍼스타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공존하며 조금씩
팀의 사기가 오르고 있다.
최근 감독이 바뀌며
재정비에 나선 바르셀로나와 더불어
치열한 우승경쟁.
끝까지 가봐야 우승팀의 행방은
가려질 전망이지만
승부사 지단 감독의 레알은
쉽게 질 것 같지가 않다.
지단 감독이
언제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을 맡을지 알수 없는 부분이지만
감독으로써도 더 많은 기록과
트로피를 끌어올리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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