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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애슐리영 인터밀란행 메디컬 테스트, 두팀의 연결고리!?

스포츠

by Gugu_K 2020. 1.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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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애슐리영이 인터밀란 이적을 거의 확정 짓고있다

맨유에서 오랜시간 뛰었던

애슐리영이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다.

 

2011년 아스톤빌라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그는

주로 윙어로 활약하다가 맨유에서

윙백으로 전향하여 최근까지

활약한바 있다.

 

전매특허인 감아차기와

준수한 돌파 및 크로스 능력을

가지고있던 그는

어느순간부터 노쇠화로 인해

기량이 다소 떨어진 느낌을 주기도 했다.

 

 

 

 

2011년부터 총 261경기를 맨유에서 소화한 애슐리영

애슐리 영하면 아직도 기억나는 건

아스날전 감아차기 득점.

이날 맨유는 믿을수 없는 스코어로

아스날을 침몰 시켰는데

애슐리영은 특유의 감아차기로 

2골을 기록했던 기억이 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 역시

교체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던 경기이기도 하다.

 

애슐리 영은 261경기를 뛰며

맨유에서 활약했다.

 

윙백들의 부상이 이어지며

좌우 가리지 않고

윙백을 소화하며 팀에 헌신한 애슐리영은

올시즌 오른쪽 윙백으로 

완비사카가 영입되고 왼쪽 라인에도

루크 쇼를 비롯해 유망주

윌리엄스가 숄샤르 감독에게 중용되며

주전 자리를 잃은 상태였다.

 

 

 

애슐리영의 경험이 인터밀란에 큰 힘이 될수 있을까?

애슐리 영의 인터밀란행은

서로에게 윈윈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더 많은 경기에 뛰고싶은

애슐리 영 입장에서도

인터밀란은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반면 맨유 역시

노장의 애슐리 영을 높은 금액은

아니지만 150만 유로의

이적료를 얻으며 이적시키는 것,

최선의 선택일수 있다.

 

맨유와 인터밀란은

최근들어 교류가 활발하다.

 

이미 맨유의 루카쿠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부상중으로

현재 경기에 나서고 있지는 못하지만

산체스 역시 인터밀란으로

임대된 상태이다.

 

 

 

세리에A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애슐리영

인터밀란은 재건을 꿈꾸며

여러 명의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콘테 감독은

경험있는 선수들을 자유계약 혹은

다소 저렴한 이적료를 지불하며

라인업을 채우고 있다.

 

인터밀란 역시 조금 더 성적을

내기에는 경험많은 선수들의 합류가

큰 힘이 될수 있을 전망이다.

 

훨씬 더 거친 영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영으로써도

조금 더 몸싸움이 수월(?)한 세리에A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지만

박지성과도 같이

활약을 했었던 애슐리 영은

아직도 선수생활을 하며 뛰고 있는데

박지성 선수의 은퇴가 조금은

이른감이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

 

물론 무릎의 문제로 선수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아쉽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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