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올시즌 영국 프미리어리그에서
월등한 경기력과 승점으로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리버풀.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서
잘츠부르크의 에이스중 한명이였던
일본 출신의 미나미노를
영입하며 공격자원을 보강한 리버풀이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주인공은 독일의 신성으로
어린 나이에도
환상적인 스탯과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는
레버쿠젠의 하베르츠.
1999년생으로 매우 젊고 유망한 하베르츠는
16-17시즌부터 분데리스리가 1부에서
뛰기 시작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어린나이임에도 환상적인
경기력을 통해 기량을 쌓아나갔다.
현재까지 126경기 31골 23어시스트를 올리며
공격적인 재능을 뽐냈다.
이미 독일 국가대표로도 승선했으며
7경기에 나선 상황.
선수층이 매우 넓은 독일 국대에서
이 어린 나이에 선수가
7경기에 나서고 중용되고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의 가치와 실력을 알수있는 부분.
작년 시즌에는 분데리스리가
리그 전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리버풀이 하베르츠를 영입할
기능성은 얼마나 될까?
가장 큰 변수는 이적료이기도 하지만
바로 바이에른 뮌헨이다.
독일리그는 자국선수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보강을 할 때에
유망한 자국 선수들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원한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선수들이
독일 국가대표로 많이 승선하여 뛰었을때
독일 국대는 실제로 성적이 좋았다.
여러가지 이유로
세대교체를 서서히 감행하고있는
뮌헨은 독일의 미래, 하베르츠를 원하고있고
그 역시 뮌헨을 원하고 있다.
하베르츠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지금 자신은 레버쿠젠에 있으며 소속팀의
성적에만 집중하겠다, 그것이 중요하다며 당차면서
어리지만 결단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명 보는눈이 있는 클롭감독.
아직 유망한 선수를 한국 돈으로 1,000억이
훌쩍 넘는 이적료를 지불하며
데려오려는 이유.
그만큼 하베르츠는 진짜라고
판단했다는 것.
변수는 바이에른 뮌헨이 될듯 하지만
세계적인 클럽으로 나아가는
리버풀이라는 구단.
하베르츠는 충분히 매력을 느낄수 있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 곧장
이적이 이루어진다고 단정 지을수 없지만
하베르츠에게 레버쿠젠은
이미 좁아보인다.
윤일록 프랑스 몽펠리에 깜짝이적, 새로운 시작! (0) | 2020.01.18 |
---|---|
맨유 애슐리영 인터밀란행 메디컬 테스트, 두팀의 연결고리!? (0) | 2020.01.17 |
체력좋은 손흥민, 체력문제로 최근 골이 없다 (0) | 2020.01.16 |
가드 막강해진 원주DB, 올시즌 우승이 보인다 (0) | 2020.01.16 |
자이언 윌리엄슨 NBA 공식 데뷔 확정, 기대반 우려반 (0) | 2020.01.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