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한국선수는 황희찬.
그리고 뉴캐슬에서 입지를 잃으며
셀틱 등과 연결되고있는 기성용 정도일까?
그러던 와중에 윤일록이
깜짝 몽펠리에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프랑스 리그1에 소속된 팀으로써
올시즌 리그에서 6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을
꿈꾸고있는 클럽 몽펠리에.
갑자기 날아든 소식에
우선 조금은 늦은 나이이지만
유럽무대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긍정적이라는 반응.
2011년 경남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윤일록은
2013년부터 FC서울에서 뛰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더이상
성장세를 이루지 못한 감이 있었다.
2018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J리그 생활을 시작한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인해 병역도 해결되며
여러가지 조건이 나쁘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요코하마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팀을 찾게 되었고
프랑스무대로 진출이 가능했던것으로 보여진다.
K리그에 200경기 넘게 출전해
31득점과 32도움을 기록하며
다양한 공격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1992년생으로 29살이란 나이가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도전하는 자세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충분히 프랑스 무대에서
통할수 있는 기량을 가진 선수이기에
더욱더 기대가 되는 부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주전경쟁에서도 승리해서 많은 경기에
투입되었으면 하는 바램.
올시즌 프랑스 무대에는
석현준과 황의조가 뛰고있는데
3명 선수 모두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서로 교류도 이루어지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윤일록.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윤일록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 역시
프랑스 비롯해 유럽 무대로 나아갈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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