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운드 가장 관심도가 높은 경기는
바로 전통적인 라이벌
맨유와 리버풀의 리그 경기.
안필드에서 벌어지는 이번 경기가
특별한 이유는 이번시즌
한번도 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승리중인
리버풀이 유일하게 이기지 못하고
비긴 팀이 맨유이기 때문.
월등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클롭의 리버풀은
홈에서 벌어지는 이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려할 것이다.
반면 맨유 역시 올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이며 위기도 있지만
5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여전히 강한
스쿼드가 거의 빈틈없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격진에는 마누라 라인이
자리하고 있다.
올시즌에도 강한 공격진은
견고하고 월등하다.
마네는 더욱더 성장하고있고
작년만 못하다고 평가를 받고있는
살라의 스탯을 보면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더욱더
성장하고 강해졌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는 피르미누.
피르미누는 현재 클롭호의 리버풀 축구에
가장 효과적이고 맞춤 공격수라는
생각이 든다.
반면 맨유는 우선 래쉬포드의
출장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부상을 당한바 있는 래쉬포드는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회복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고
아직까지 확실하게 나온 이야기는 없다.
맨유는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이 분위기를 타면
겉잡을수 없을 정도로 타오른다.
마샬도 컨디션을 회복했으며
제임스를 비롯한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이 물이 올랐다.
안필드가 쉬운 곳은 아니겠지만
최근의 경기력을 본다면
맨유의 저력도 무시할순 없을듯 하다.
맨시티가 이번 라운드에 비기며
리버풀은 승리할 경우, 2점을 더 추가해서
앞서가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
11경기만 이기면 자력우승이 가능한
리버풀은 거침없이 계속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맨유.
리버풀이 이번 경기는 승리를 거둘수 있을까?
맨유는 어리고 젊기에
예측이 더욱더 불가능하다.
맨유 역시 폼이 올라오고 있는 선수들이
많으며 경험많은 마타가 어느 형태로
나올지 몰라도 컨디션이 좋다.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현재 상황이 어떠하던지 라이벌전으로
항상 치열했다.
쉽게 승부를 예측할순 없지만
여러가지로 재밌고 치열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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