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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이대성과 이정현을 같이쓰는 방법론

스포츠

by Gugu_K 2020. 1.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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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이 이대성과 이정현을 공존시키는 법을 깨우친듯 하다

전주 KCC가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2:4 트레이드 이후에 생각보다

팀 융합이 되지 않았던 상황 속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속에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

 

 

특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이대성은 이날 환상적인 경기력

선보이며 팬들을 흥분시켰다.

 

 

 

이정현은 어시스트 능력도 가진 가드이다

이대성은 이날 3점 4개 포함

20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번으로써 활용해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유현준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포인트가드 부재를

조금은 덜었던 KCC가 이대성이

1번으로써 역할을 더해줄수 있다면

금상청화가 될수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22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시 좋은 활약을 선보인

이정현과 이대성이 서로 좋은 호흡을

보인 것이 가장 기쁜 소식.

 

 

 

국가대표 이대성과 라건아는 KCC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기존 송교창과 이정현에

이대성까지 합류한

전주 KCC의 국내 라인업은

엄청난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수들은 융합되지 못했고

조직력의 한계를 보이던 시점.

 

개인 플레이가 위주가 되던 KCC는

오리온스전에서 패스플레이가

살아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갈수 있었다.

 

이대성과 이정현이 서로

A패스를 건내며 

득점을 만드는 장면은 KCC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을 장면.

 

 

 

이대성을 조금 더 1번으로 활용할까?

KCC는 오리온스전이

일반적인 승리의 기쁨과 더불어

이정현과 이대성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경기였기에

더욱더 기쁠 것이다.

 

현재 찰스 로드의 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라건아.

 

로드까지 무사히 돌아온다면

조직력이 다스려진

KCC는 더욱더 강팀이 될수 있다.

 

올시즌 우승을 위해서

감행했던 트레이드.

 

생각보다 부진했기에

비난과 걱정이 앞서기는 했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보여줄

전주 KCC 이정현과 이대성의

좋은 호흡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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