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가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2:4 트레이드 이후에 생각보다
팀 융합이 되지 않았던 상황 속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속에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
특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이대성은 이날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흥분시켰다.
이대성은 이날 3점 4개 포함
20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번으로써 활용해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유현준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포인트가드 부재를
조금은 덜었던 KCC가 이대성이
1번으로써 역할을 더해줄수 있다면
금상청화가 될수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22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시 좋은 활약을 선보인
이정현과 이대성이 서로 좋은 호흡을
보인 것이 가장 기쁜 소식.
기존 송교창과 이정현에
이대성까지 합류한
전주 KCC의 국내 라인업은
엄청난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수들은 융합되지 못했고
조직력의 한계를 보이던 시점.
개인 플레이가 위주가 되던 KCC는
오리온스전에서 패스플레이가
살아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갈수 있었다.
이대성과 이정현이 서로
A패스를 건내며
득점을 만드는 장면은 KCC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을 장면.
KCC는 오리온스전이
일반적인 승리의 기쁨과 더불어
이정현과 이대성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경기였기에
더욱더 기쁠 것이다.
현재 찰스 로드의 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라건아.
로드까지 무사히 돌아온다면
조직력이 다스려진
KCC는 더욱더 강팀이 될수 있다.
올시즌 우승을 위해서
감행했던 트레이드.
생각보다 부진했기에
비난과 걱정이 앞서기는 했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보여줄
전주 KCC 이정현과 이대성의
좋은 호흡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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