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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실화라 더 특별했다.

영화

by Gugu_K 2019. 11.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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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와 톰행크스의 티키타카 연기력.

잘생긴 엘프 시절의

디카프리오를 볼 수 있는 명작.
본의 아니게 첫 리뷰 영화도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 였는데 

이 영화 역시 그렇다.

거짓말도 기술이다.. 라는 말을 보여준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러닝타임이 꽤 긴 편인데 

전~혀 지루함 없이 

흥미롭게 볼만 하다.

 

 

 

 

 

 

 

사이좋은 부모님 밑에서 지내던 프랭크, 갑작스런 이혼으로 충격을 받는다

똑똑한 10대 프랭크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맡게된다.
변호사가 아빠, 엄마 중 앞으로

같이 살 사람을 고르라는 말에
프랭크는 뛰쳐 나가버린다.

 

일종의 가출... 하지만 그러면서

프랭크의 천재적인
기술..? 결론적으로 말하면 

범죄가 시작된다.

 

 

 

 

 

 

 

 

 

 

 

 

 

위조지폐를 만들기 시작한 프랭크, FBI의 레이더망에 들어간다


10대 프랭크, 특히 가출해서 나온

그에게 돈이 어딨겠는가..
그는 살기 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고 그것이 바로 위조지폐였다.

물론, 시대상으로 지금으로써는 말도 안되겠지만
그 당시에는 허술했으니 가능했겠지,

그 역시 처음에 모텔과 같은 숙박업에서

테스트를 해서 걸리기도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금씩 위조지폐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시작한다.

 

 

 

 

 

 

 

 

 

제복이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우리의 프랭크

위조지폐를 열심히 만들면 뭐하겠는가~~
그걸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은행을 뚫어야 하는데..

그래서 프랭크는 은행을 제대로

뚫기위해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비행기 기장들이 지위적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직업이라는 것을 캐치한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기장복을 구하고,
기장인 척 은행에 가서 위조지폐를

현금으로 바꾸기 시작한다.


은행에서는 그의 직업을 보고, 

아무런 의심없이 모조리 현금으로

바꿔주기 시작..ㅎㅎ

 

 

 

 

 

 

 

 

 

 

 

 

 

 

 

 

오직 일밖에 모르는 요원 칼, 프랭크의 행적을 뒤쫒는다

무서울 게 없는 프랭크는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지능적으로 위조지폐를
활용하기 시작한다.

한 지역에서 위조지폐를 바꾸고,

가장 먼 지역으로 이동해서
사용하는 수법, 위조지폐임이 밝혀지는데
최대한의 시간을 버는 전략.

하지만, 그에게도 대항마가 등장한다.
바로 그의 범행의 냄새를 맡고 수사를 

시작한 FBI 최대 요원 칼.

 

 

 

 

 

 

 

 

 

 

 

심지어 의사 복도 잘어울리는 디카프리오

경찰이 수사를 펼치기 시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위험을 느낀 프랭크는 다시 한 번 

새로운 신분 세탁과 도전(?)을 감행한다.

잠시, 기장의 자리를 벗어나 의사가 되기로 한 것.
조금은 변두리 지역에 작은 병원에서 

의사를 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프랭크는
의사 자격증 및 대학졸업증명서를 

위조해서 의사 행세를 한다.

그리고.. 거짓말 처럼 다들 속고..

그는 의사로써 이름도 출신도 속이고

아직 10대 나이에... ㅎㅎㅎㅎ

 

 

 

 

 

 

 

 

 

심지어 그는 전학을 간 학교에서

꽤 오랜기간 새로운 선생님 행세를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나중에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의 아버지 직업이 법조인이라는
사실에 하버드 법대를 나온 척을 하며 

그의 집에 인사하러 가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프랭크를 마음에 들어하고

내 밑에서 일하자며 변호사
시험을 보라고 하는데... 그는.. 당황하지 않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버린다

 

아무리 거짓말을 잘하지만..
준비기간이 2달도 안되었던 변호사 시험을 

어떠한 속임수로 통과 했을까...

영화 마지막 즈음에 나오지만

프랭크가 변호사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던 건
정말로.. 그 기간동안 

공부를 해서 붙은 것....ㄷ ㄷ ㄷ ㄷ

 

 

 

 

 

 

 

 

 

 

 

예비 승무원들을 거느리고 당당히 공항을 빠져나가는 프랭크

점점 더 조여오는 수사망....
그는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이미 깔려있는 경찰들...

그는,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여자 고등학교를

찾아가  본인이 기장이며,

예비 승무원이 될

학생들을 본인이 선발해
마이애미에 데려가겠다고 한다...ㅎㅎㅎㅎ

그래서, 마이애미 공항을

예비 승무원들에게 둘러쌓여
거짓말 같이 빠져 나간다...ㅎㅎ
이 영화를 대표하는 명장면이기도 한...ㅎㅎㅎ

 

 

 

 

 

 

 

프랭크의 버팀목이였던 그의 아버지

오래 해먹었던 프랭크...
결국 칼에게 잡히고야 만다. 

그는 엄마의 고향으로 가서
위조지폐 공장 같은 곳을 차리고 

계속 지폐를 만드는 중이었다.

잡힘과 동시에, 자신의 큰 버팀목이였던 
아버지의 죽음도 알게되었다.

 

 

 

 

 

 

 

 

 

 

 

프랭크의 실제 주인공과 디카프리오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실제 주인공과 디카프리오.
영화의 끝은 실제와 마찬가지로 FBI는

 자신과 같이 일하기를 프랭크에게 권유하고
그는 위조지폐와 관련해서 일을 하게된다.. 

 

그리고 현재에도
위조지폐 방지에 대한 기술 등을 전수하는 등, 

수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역시, 천재들은 어덯게든
살아남고 그의 천재성을 발휘하게 되는...ㅎㅎㅎ

 

 

 

 

 

 

 

 

 

 

영화 소재 자체도 굉장히

흥미롭기는 하지만
실화를 바탕이라고 하니, 

더욱더 재밌게 보았던 것 같다.

주인공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의

연기력은 물론
감독의 연출력도 역시 수준급.


오래된 영화이기는 했지만, 너무 어렸을 때 봐서
성인이 되서 다시 보니 새롭기도 하고

뭔가 생각하거나 느끼는 포인트가
달라진 것 같다.

가볍게 보기에 괜찮은 영화..
개인적으로 영화 보면서 느낀건

역시 성장하는 아이에게
가정환경은 정~말 중요하구나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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