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아스톤빌라의 리그 경기는
오로지 손흥민이 주인공인
경기로 끝이났다.
전반전 추가시간과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트린 손흥민의 멀티골로
토트넘은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마치 울버햄튼전,
버저비터골을 기록하며
팀에게 극적인 승리를 안긴적있던
선배 박지성을 다시 보는듯한
어제의 경기였다.
손흥민은 어제 2골을 추가하며
영국무대 프미리어리그에서
50,51호골을 쏘아올렸다.
여태 영국무대에서
5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없으며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써는
최초의 기록을 세운 경기가 되었다.
리그에서만 151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51골을 넣으며 기록을 세웠으며
무엇보다 현재진행형
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모든 골들이
아시아 선수의 기록들로
이어진다.
지금은 은퇴한 박지성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시절에
리그에서 154경기를
뛰며 19골 21어시스트를 기록한바있다.
기성용 역시 스완지시티 시절을
중심으로 총 15골을
넣은바 있으며 오카자키 신지 역시
14골을 기록하고 있다.
포지션이 다르기는 하지만
손흥민의 득점 페이스와 50호골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수있다.
해리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명실상부 토트넘의 에이스는
손흥민이라는 것을
최근 경기를 통해 입증하고있다.
이번 득점으로 인해
5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으며
이 기록 역시 손흥민
개인에겐 최다경기 연속골이다.
최근 종아리 부상을 안고
뛰는 등, 여러가지
악재속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손흥민이지만 결국 득점으로
해결해주고있다.
이제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라이프치히.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이다.
독일 신흥 강호로써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최근 흐름이 좋은 손흥민의 득점을
기대할수는 있는 부분이다.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
첫 시즌에는 부상과 적응 이슈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에는 여러가지 역사를 쓰고있다.
그가 쏘아올린 수많은 득점들은
앞으로도 회자될 것이고
앞으로 올릴 득점 역시
여러가지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
승승장구하고 있는 손흥민.
이제는 개인적으로
팀으로써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커리어를 더 쌓았으면 한하는 바램.
또한 부상없이 시즌 끝까지
계속 활약할
손흥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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