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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승골+5경기 연속골, 그가 현시점 토트넘 에이스

스포츠

by Gugu_K 2020. 2. 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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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모든 것을 끝내버린 경기가 되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아스톤빌라 원정에서 승리했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맹공격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수없던

상황속에서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왜 그가 지금 이 시점에서

토트넘의 에이스인지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가 되었다.

 

이번 득점으로 인해

손흥민은 최근 5경기 연속 득점

세우는 개인 스스로 최고의

기록을 세웠고 전반전 기록한 득점은

자신의 영국무대 리그 50번째 득점이었다.

 

여러가지로 개인의 역사,

그리고 팀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승리를 안긴 경기가 되었다.

 

 

 

 

 

 

 

 

경기 후, 환호하는 손흥민을 바로 원샷으로 잡는 중계 카메라

무리뉴 감독은 아스톤빌라에 맞서

손흥민을 원톱으로 세우는

전술을 들고나왔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모우라와 베르바인,

그리고 델레알리가 삼각편대를

이루며 경기가 진행되었다.

 

초반 토트넘이 흐름을 잡아가려던 시점.

본의 아니게 선취골은

아스톤빌라에게 나왔다.

 

바로 토비의 아쉬운 수비가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되었던것.

토비의 실수도 아쉬웠지만 워낙 크로스가

좋았던 부분도 있었다.

 

빅클럽에 러브콜을 받고있는

그릴리쉬는 아스톤빌라의 에이스로써

왜 그가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있는지 이날 경기에서 계속해서 보여주었고

아스톤빌라의 공격을 모두 이끌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건

자책골을 기록했던 토비가 본인 스스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는 것.

 

손흥민의 코너킥에서 시작된 상황,

수비가 혼돈을 이루는 상황에서 토비는 침착하게

멋진 터닝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PK를 놓쳤지만 바로 반응하며 기여코 득점을 올린 손흥민

팽팽한 승부, 하위권의 아스톤빌라이지만

최근 흐름이 나쁘지않고

무엇보다 그릴리쉬의 폼은 훌륭했다.

 

거의 전반전이 끝나가는 시점,

또 한번의 변수가 생겼다.

바로 베르바인이 돌파하는 상황속에서

VAR이 작동되었고, 반칙으로 인정되

PK가 선언된 것.

 

그리고 키커는 손흥민이었다.

지난번 침착하게 PK를 성공시킨바 있는

손흥민은 다시 한번 슈팅했고

레이나 키퍼에게 막히기는 했지만 다시 쇄도하며

결국 득점을 성공시켰다.

 

최근 공식경기 5경기 연속골,

그리고 팀에게 리드를 안기는 득점.

그렇게 기분좋게 2:1로 리드한채 전반을 마친

손흥민의 토트넘.

 

 

 

 

 

 

 

모든 홈페이지를 손흥민이 수놓았다

후반전 아스톤빌라의 반격이 매서웠다.

그리고 결국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득점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계속되는 양팀의 엄청난 공격.

 

델레 알리를 비롯해서 손흥민까지

수많은 슈팅을 날렸지만

EPL로 복귀한 레이나 골키퍼의 벽

넘어서지 못했다..

레이나는 역시 클래스있는 골키퍼를 두면

얼마나 팀이 달라질수 있는지 보여주는

멋진 선방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을 손흥민 결승골 장면

그렇게 후반 추간시간이 이어지고

2:2로 끝날 것 같은 승부.

하지만 여기서 아스톤빌라 수비수가 실수를

했고 손흥민은 놓치지 않았다.

 

그대로 공은 통과되었고 손흥민은 끝까지 질주했고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공을 보며

오른발로 결국 레이나를 뚫어내고 극적인

득점을 성공시켰다.

 

멀티골,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결승골.

결국 이 골로 3:2로 토트넘이

승리하며 정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오늘 경기는 모든것을 막론하고

손흥민에서 시작해서 그가 끝낸 경기가 되었다.

 

리그 9호골, 5경기 연속골,

그리고 너무 중요한 팀의 승리를 안기는

결승골, 영국무대 리그 50, 51호골.

 

그가 오늘 경기에서 이룬 결과였다.

 

 

 

 

 

 

 

 

리그 5위로 올라선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5위까지 순위

끌어올리며 챔스 16강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수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손흥민이 대활약했지만

이날 꼭 언급하고 싶은 선수는

수많은 움직임과 돌파,

그리고 득점찬스를 만들었던 베르바인.

 

내가 감독이라도 이 선수를

이뻐할수밖에 없는 승리의 숨은 공신.

베르바인의 합류로 손흥민 역시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에 집중할수있는

롤이 만들어진 것 같다.

 

정말 역대급으로 달려가고있는

토트넘의 손흥민.

다음은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

기대될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

 

 

2020/02/17 - [스포츠] -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50골 달성한 역사 세우다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50골 달성한 역사 세우다

토트넘과 아스톤빌라의 리그 경기는 오로지 손흥민이 주인공인 경기로 끝이났다. 전반전 추가시간과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트린 손흥민의 멀티골로 토트넘은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마치 울버햄튼전, 버저비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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