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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떨어진 델레 알리, 기사회생 할 수 있을까?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3. 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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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있는 델레 알리

일명 데스크 라인이 가동되면서

작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기록했던

토트넘의 올시즌은 너무나도 어렵다.

 

리그 순위는 8위까지 떨어져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역시 가장 큰 이유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이탈이다.

 

현재 데스크 라인을 꾸리던 4명의

선수 가운데 뛸 수 있는

선수는 델레알리에 불과하다.

 

에릭센이 이적하고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 당한 상황 속에서

결국 팀을 이끌어야할 선수는

델레 알리이지만

올시즌 전체적으로 알리의 폼은

실망스러울 정도로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델레 알리의 시장가치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한 언론에 따르면 델레 알리의

올시즌은 실망스러우며

그가 부진을 겪으며

스스로의 몸값을 떨어트렸다고 말했다.

 

한때 스탯 제조기로 불리며

득점과 어시스트를

쌓던 알리의 모습을 사라져있다.

 

폼이 좋았을 때에

알리의 이적시장 가치

9,000만 파운드

한국 돈으로 1,369억에 책정되었지만

현재 그는 7,200파운드까지

떨어지며 1,095억으로 평가되고있다.

 

물론 지금도 높은 수치이지만

불과 1년 사이에

300억 가까이 몸값이 떨어졌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알리의 좋은 폼은

데스크 라인이 가동되었을 때,

팀에 주축 선수들이

존재할 때에 나타나는 것일 뿐

그들이 빠지자 현격히 본인의 한계가

드러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실제로 알리는

데스크라인이 제대로 작용되었던

17-18시즌 모든 대회에서

14골과 1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총 3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18-19시즌 7골과 8도움,

그리고 올시즌은 더욱더 낮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무리뉴 체제에서 잠시 부활신호를 보이기도 했던 알리

물론 그의 스탯과 활약 여부가

데스크 라인의 유무라고

단정 지을순 없지만

확실히 현재에는 알리의 폼이

많이 떨어져있으며

살아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이 시작될 때에도

알리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다만, 포체티노 감독이 해임되고

무리뉴 감독이 부임되면서

델레 알리를 적극적으로 공격자원으로

활용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일시적인 부분일 뿐

알리는 예전처럼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오히려 폼은 더더욱

떨어져가고 있는 시점이다.

 

 

 

 

 

 

 

 

 

 

 

 

 

케인과 손흥민이 복귀하면 알리도 같이 살아날까?

델레 알리는 분명 아직 어리고

충분히 능력이 있다.

 

다만, 어느정도의 성장통? 슬럼프

겪고 있다고 여겨진다.

다만 이것이 길어질 경우,

개인은 물론 토트넘에게도 악영향이다.

 

알리는 무엇보다

스스로 득점과 패싱 게임을 통해

팀의 공격을 이끄는데

능력이 있다.

거기에 활동량도 많은 편이라

전방 압박과 수비가담으로

역시 팀 전체적으로

전술적인 도움을 주는 유형이다.

 

그가 살아야 토트넘의 전술도

조금 더 유기적인

플레이가 살아날 수 있다.

 

몸값이 떨어진 알리,

그리고 그와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던 손흥민과 케인의

복귀가 다가오는 시점.

 

알리는 부진을 털고

자신의 폼을 찾으며 떨어진 자신의

시장가치도 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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