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주요 유럽 리그가 모두 중단된 가운데
남은 리그 일정에 대한 이슈와
더불어 가장 큰 화두는
역시 다가올 여름이적시장에
주요 선수들의 이적.
토트넘 역시 에이스 해리 케인이
이적을 원한다는 기사가
쏟아졌으며
손흥민 역시 조금씩 여러 팀들과
이적설 기사가 올라오고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스페인 한 언론에서 손흥민에 대한
레알마드리드 이적 가능성
기사를 쓰기도 했다.
올시즌 기대이상으로 잘하고는 있지만
호날두가 떠나고 난 후,
공격과 득점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있는 레알마드리드의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원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지단감독이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주요 언론들은 손흥민과 레알에 대한
이적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지속적으로 써왔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우선, 손흥민이 레알마드리드에
이적할 경우 얼마나
어울릴 수 있을지 볼 필요가 있다.
이적 가능성과 추천에 대한
기사를 낸 언론에서는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인 엄청난 스피드와 득점력,
그리고 양발능력이 좋은 점이
레알 마드리드와 잘 어울릴 것이라 예상했다.
실제로 국내 팬들과 언론 역시
손흥민의 축구 스타일이
레알 마드리드와 굉장히 잘 맞을 것이라
예상한 바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꾸준하게 득점해줄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손흥민의 합류는
레알의 득점지원을 확실히 해줄 수 있다.
개인적으로 팬으로써도 손흥민이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싶은
마음도 큰 것 같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비해서
스페인 라리가는
좀 더 기술적인 면을 요구하는 리그이다.
독일과 영국에서 성공한 손흥민이
충분히 스페인에서도
경쟁력이 있으며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확실히 최전성기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일명 레바뮌으로 불리는 빅클럽에서
뛰었으면 하는 바램.
물론,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손흥민의 이적료, 토트넘 수뇌부들의 의견과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팀들의
상황이 변수로 작용되어
이적 여부는 좀 더 이적시장이 다가와야
가닥이 잡힐 것 같다.
손흥민은 확실히 영국 무대에서
토트넘은 물론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명으로 성장했다.
최근 발표한 EPL 선수 랭킹에서
1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여러 번 언급했지만
손흥민이 속해있기에
토트넘의 그릇이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상황에서 이적을
하기에 최적화된 시기라고
생각이 되어진다.
물론 여러가지 상황과
이적시장의 분위기를 따져봐야겠지만
현재의 손흥민의 폼과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을 본다면
그가 이적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리그가 재개되고 이번 시즌이 무사히
마무리 되면서 곧 열릴
여름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이 반드시
더 큰 무대로 나아가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팀으로
이적했으면 한다 :)
AC밀란 골키퍼 돈나룸마, PSG로 정말 이적할까? (0) | 2020.03.20 |
---|---|
EPL 한달 더 연기, 5월 되어야 볼 가능성 있다 (0) | 2020.03.19 |
몸값 떨어진 델레 알리, 기사회생 할 수 있을까? (0) | 2020.03.18 |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포그바는 조합을 이룰수 있을까? (0) | 2020.03.17 |
떠나고 싶은 해리케인, 유벤투스가 노린다 (0) | 2020.03.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