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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한달 더 연기, 5월 되어야 볼 가능성 있다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3. 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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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이 한달 더 연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영국 프미리어리그가

기존 4월초까지 미뤄졌던 일정을

한달 더 미뤘다.

 

5월이 되어야 리그를 다시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축구팬들에게는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

 

이미 유로2020년을 1년 미루어

개최하기로 발표

상황속에서 유럽 리그들은

일정에 대한 여유를 한달간 가지게 되며

이러한 결정을 내릴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사실상

리그를 아예 중단하고 끝내는 것이

안전성에 좋은 상황이지만

천문학적인 TV중계권료가 달려있는 상황

이기때문에 쉽게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것 같다.

 

 

 

 

 

 

 

 

 

 

 

리버풀은 올시즌 우승 트로피를 올릴 수 있을까?

또한 EPL 순위를 통해

리그의 우승은 물론 내년 시즌에 있을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티켓을 가져갈 팀들을 선정해야하기때문에

리그를 그냥 마무리 짓는다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다.

 

세부적인 논의를 위해

다시 한번 회의하기로 결정하면서

그 회의가 진행된 이후,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EPL 리그 중단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영향을 받으며

변수가 생겼다.

 

우선 EPL로 전환 후,

리그에서 한번도 우승하지못했던

리버풀은 올시즌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올릴 것으로 유력했다.

 

자력우승을 단 2경기, 승점 6점을

남겨둔 상황에서

리그가 중단됨에 따라 정말 최악의 경우

유력했던 우승이 날아갈

우려가 있다.

 

 

 

 

 

 

 

 

 

 

최근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맨유도 흐름이 끊겼다

최근 분위기를 제대로 타며 승승장구하던

맨유에게도 리그 중단은 아쉽다.

리그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신바람 축구를

하던 맨유는 내심 리그 4위권을

목표로 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거머쥘 꿈에 부풀었다.

 

최근의 팀 전술에 선수들이 녹아들며

경기력도 좋았기때문에

이렇게 장기간 흐름이 끊긴 건

맨유로썬 매우 아쉽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전년도의 성적을 통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주인공이

정해진다면 맨유에게는 더욱더 아쉬운

상황이 만들어질수도 있다.

 

 

 

 

 

 

 

 

 

손흥민과 케인도 부상 회복에 탄력을 받고있다

토트넘에게는 리그 중단이 한달 더

늘어난 것이 어찌보면

굉장히 신의 한수가 될 수 있다.

 

현재 팀의 주축인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회복할 시간

주어지게 되면서 정말 꿈꾸었던

리그 재개와 더불어

케인과 손흥민이 스쿼드에 합류할 수 있는

꿈을 꾸게 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리그 8위까지 떨어진 순위를

두 선수의 합류로 리그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통해 다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5월이 되어서도 리그가 재개될 지

확실하게 알수없는 상황,

무엇보다 지금은 선수들을 포함해 전세계

모든 팬들이 건강에 유의하며

조심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올시즌 EPL을 포함해

유럽리그의 마무리는 어떻게 될까?

조금 더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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