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라인이라 불리며
환상적인 공격을 구축했던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번 그 라인을 가동할 계획을
세우고있다.
MSN라인의 N을 담당하던
네이마르는 팀내 1옵션의 역할을
원하며 PSG로 떠났다.
그는 떠나면서 팀내 부동의
에이스 자리에
앉았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리그 경쟁력도 떨어지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계속 탈락을 보며
네이마르는 우승에 굶주려있다.
이러한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는
재영입을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움직임을 취하고있다.
예전부터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재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왔고
네이마르 역시 PSG를
떠나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는 데
마음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PSG 수뇌부들은 강력히 반대했고
너무나도 높게 책정되어있는
그의 이적료로 인해
성사되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네이마르는 계속해서
경기 내외를 가리지않고
팀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보여왔고
경기에도 뛰지 못하는 날이
늘어났다.
결국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데 부분적으로
동의했으며, 이제 걸림돌은 너무나도
높게 책정된 네이마르의
이적료이다.
현지 언론이 밝힌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1억 5천만달러,
한국 돈으로 환산했을 경우
2,189억의 거액이다.
물가상승에 따라 유럽 리그의
이적료가 많이 올라갔다고 하더라도
이 금액은 매우 큰 금액.
이제 바르셀로나가 과연
네이마르를 재영입하기위해 PSG가
책정한 이적료를 맞출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렇기때문에 기존의 영입자금에
얹어서 부상으로 팀에
합류조차 제대로 하고있지 못하는
뎀벨레, 그리고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쿠티뉴를 되팔아 이적 자금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1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바르셀로나에
야심차게 영입된 뎀벨레.
재능은 충분하지만
태도부터 시작된 문제는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장이 너무 적었다.
현재에도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에 제외된 뎀벨레는 이제
처분 대상이 되고있다.
아직 20대 초반으로 나이가 어리고
충분히 재능이 있는 선수라
여러 팀에서
영입을 하려고 할 가능성은 높다.
최근 리버풀 클롭감독이
뎀벨레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쿠티뉴 역시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은 끝이 보인다.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하며
리버풀에서 데려온 쿠티뉴는 생각만큼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했고
겉도는 느낌이었다.
결국 그는 이렇다할 특색을
보이지 못하며
현재는 뮌헨에 임대된 상태이다.
쿠티뉴 개인적인 능력이
떨어진다기보단
현재 바르셀로나의 전술과 쿠티뉴의
조합이 안맞는 느낌?
뎀벨레에 비해서 나이가
많고 그에 비해서
이적료가 너무 높다는 의견이 있지만
역시 그를 원하는 구단은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의
판매를 통해 어느정도
자금을 마련한 뒤,
네이마르를 영입하려는 분위기이다.
이미 바르셀로나의 실세,
리오넬 메시 역시
네이마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며 같이 뛰고싶은
마음을 언론에 표출하기도 했다.
메시의 그늘이 싫어서
PSG로 떠났던 네이마르가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메시와 좋은 호흡을 통해
다시 환상적인 라인업을
꾸리게 될까?
노쇠화가 어느정도 와버린
루이스 수아레즈를
대체해 추가적인 영입까지 고려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번
새로운 조합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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