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축구는
중단됬지만 여러가지 이슈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그와중에서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구단주를 맞아들이게 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빈 살만 구단주가
중심이 된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의
추정 자산은 2300억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했을경우, 395조가 되는
상상 이상의 금액이다.
우리가 부자 중의 부자를 논할 때
심심치않게 거론되었던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가
230억파운드,
한국 돈으로 35조정도를
가지고 있기에
그보다 약 10배가 많은 수치다.
PIF는 약 500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며
뉴캐슬의 80%이상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뉴캐슬 구단주가
얼마나 돈이 많은 것인지
조금 더 얘기하자면
만수르보다는 금액이 적지만
역시 엄청난 부자로 손꼽히는 첼시의
아브라히모비치의 자산은
약 15조.
뉴캐슬 구단주는
이보다 26배가 더 많은
돈을 가진 셈이다.
더 나아가 현재 프리미어리그
19개 구단의 총 자산을
더하면 약 271조.
뉴캐슬 구단주의 자산보다
더 작은 수치이다.
사실상 인수는
거의 확정된 상황이며
새로운 구단주는 뉴캐슬의
기본적인 리그 성적과
더불어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국 내 명문구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캐슬이지만
최근 10여년간의
성적은 녹록치 않았다.
심지어 2부리그로 떨어지며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다.
불과 얼마전까지
기성용이 속해있기도 했던
뉴캐슬은 이제는
빵빵한 구단주를 보유하게되며
엄청난 전력보강을
할 예정이다.
조금 시기상조가 될 수 있지만
벌써부터 뉴캐슬은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기위해
뛰어들었다는 소식이다.
바로 토트넘에서
경질되며 그 후, 감독에 대한
행보가 묘연한
포체티노 감독을 노리고 있다는 것.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간 상황은 아니지만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하기위한
금액적인 문제는
전~혀 없을 상황이기에
그를 잘 설득만 한다면 충분히 감독으로
데려올 수 있는 분위기이다.
토트넘 감독 시절,
영입자금에 한(?)이 맺혀있던
포체티노 감독은
거의 게임과 같은 풍부한 영입자금을
토대로 팀을 개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다가올 새 시즌의
뉴캐슬의 이적자금은 2억 파운드,
약 3,000억이 될 전망이다.
역시 시기상조가 될 수 있지만
새로운 엄청난 재벌이
뉴캐슬을 인수하게 되면서
기존의 빅6로
분류되던 강팀이 빅7으로 되는 건
시간문제가 될 듯 하다.
명문구단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했던 최근의
뉴캐슬은 든든한
지원군 속에서 다시 한번
명문으로 거듭날 기회를 갖게 되었다.
리그가 중단됨에 따라
언제 리그가
다시 재개되며 이번 시즌 마감과
다음 시즌의 시작이
어떻게 꾸려질 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새로운 구단주의 탄생,
그리고 뉴캐슬의 부활 예고는
또 하나 재미를
선사하는 것 같아 기대된다.
돈만으로는 되지 않을 것 같았던
맨시티, 첼시도 어느새
자리를 잡고
강팀이 되었듯이
뉴캐슬이 어떠한 팀으로
바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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