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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미스터트롯 기대이상의 명승부 연출!

TV프로그램

by Gugu_K 2020. 4. 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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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실력을 마음껏 뽐낸 미스터트롯팀

일주일의 마감하는

일요일.

 

요즘 빼놓지 않고

챙겨보는(물론 라이브로는 못보고..)

프로그램이 몇 개 안되는데

그 중에서 첫 회부터

재밌게 보고있는 뭉쳐야찬다.

 

지난 주에 이어서

미스터트롯팀과의 축구대결

펼쳐졌는데 

워낙 방송 전부터

임영웅이 초등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를 해서

잘한다~ 이러한 얘기만 들려와서

어느정도 하겠거니?

했는데 와~ 정말 잘한다..ㅎㅎ

 

임영웅 뿐만 아니라

김호중도 수준급의 축구실력을

가지고 있고 영탁도 잘한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경기했던 뭉쳐야찬다 팀도

나중에는 눈에 불을 켜고

정말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더라..ㅎㅎ

 

 

 

 

 

 

 

 

 

 

지난 주 간을 봤다면 이번 주는 제대로 축구로 경기했다

보통 뭉쳐야찬다 팀의

경기는 전/후반 각각 20분이다.

 

그런데 이 날은

후반 막판 극적으로 미스터트롯팀이

동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2가 되면서

남은 한골을 놓고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골든볼(?) 제도의 승부였는데

마지막 결승골을

터트린 박태환의 득점이

후반 43분에 터졌으니

총 40분 경기를

양 팀은 63분을 뛴 것이다....ㄷㄷㄷ

 

펠레스코어,

3:2가 말해주듯 경기 내용도

정말 재밌었다.

 

여러차례 골문을 두드렸던

뭉쳐야찬다 팀은

청소년 국가대표 골기퍼 출신의

노지훈의 활약 속에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확실히 축구를 배웠던 사람은

폼이 다르다는 생각..ㅎㅎ

 

 

 

 

 

 

 

 

 

 

 

엄청난 승부욕을 보여준 양 팀 선수들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역대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던

김병현이 멀티골을 넣었다.

 

안정환 감독은

자존심이 상해 마음껏

기뻐하지 않은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재미를 선사했다.

 

아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임영웅은 물론이고

중원에서 김호중이 정~말 여러가지

역할을 잘해주더라..ㅎㅎ

 

영탁도 괜찮은 폼을 보여주고

초빙해서 같이 온

박현빈과 진성도 나름대로

준수한 모습

보여주었다.

 

하지만, 역시 거의 1년이 되는

기간동안 안정환 감독

지도하에 축구를 배우고 있는

뭉찬팀을 쉽게

넘지는 못하는 것 같다.

 

확실히 운동으로 한가닥했던

전설들이라

승부욕도 남다른 것 같다는 생각.

 

 

 

 

 

 

 

 

 

 

 

 

너무나도 재밌었던 뭉쳐야찬다 vs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팀이 이겼다면

여러가지로 뭉찬팀은

데미지가 컸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승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조만간 왠지 평가전이 아니라

정식 팀으로써 

다시 초청해서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치열했던 경기였다.

 

어느순간,

정말 진지하게 경기하고

너무나도 성장한 것이 보이는

뭉찬 팀 선수들의 실력.

 

안정환 감독의 전술도

너무 훌륭하고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그에 맞서는 미스터트롯팀도

끝까지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멋지게 경기를 해주어서

시간 가는 지 모르고 본 것 같다 :)

다음 주에는

스켈레톤 금메달 리스트

윤성빈이 출전하여

모태범과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경기를 보여준다는 데

그것도 역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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