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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트맨, 권상우표 코미디 가볍게 보기에 충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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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ugu_K 2020. 5. 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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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표 코미디 영화를 기대한다, 영화 히트맨

권상우표 코미디 영화

어느순간부터

꽤나 재밌게 펼쳐지고 있는 느낌이다.

 

성동일과 함께 호흡을 맞춘

탐정 시리즈 역시

기대를 그다지 안하고 봐서일까?

유쾌하게 보았던 기억.

 

영화 히트맨은

개봉하는 지 조차 몰랐다가

라디오스타에 권상우를 비롯한 

출연배우들이 홍보를

하러 나온 편을 보고 알게 되었다.

 

영화는 굉장히 단순하다.

비밀요원이었던 준(권상우)이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작전 중, 사망한 것처럼 꾸미고

웹툰작가로써의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

 

웹툰작가로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준은

시궁창 현실에

아내에게 빌붙어가며

쓰는 웹툰마다 댓글로 욕을 먹어가며

아내와 딸에게 모두

무시를 받는 반백수가 되었다.

 

딸에게 전자 키보드를 사주고 싶었던

준(권상우)은 술김에

자신이 비밀요원인 시절에

펼쳐졌던 스토리를

야심차게(?) 그리기 시작하고

아내(황후슬혜)가 

대신 업로드를 하며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 할

비밀 이야기들이

웹툰에 공개된다... :)

 

 

 

 

 

 

 

최고의 비밀요원이었던 준, 웹툰작가를 꿈꾸다

준은 자신이 사망한 것처럼

꾸미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하고..

그로부터 15년이 지났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가졌지만

자신의 일평생 꿈이였던

웹툰작가로써의

성공은 그리.. 쉽지가 않다...

말이 웹툰작가일 뿐,

사실상 반백수에 미술로 애들을

가르치는 아내를 대신해

집안 살림을 하며 찌들게 살아가는

우리의 주인공 준.

 

쓰는 웹툰은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지 않고...

 

비밀요원 중에서도

특급 에이스였던 과거의 모습과는

딴판을 보여주는 영화 초반의

권상우의 모습.(뭔가 애잔한...ㅎㅎ)

 

그에게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했고,

정말 술김에 절~대 세상에

공개되서는 안될

방패연(국가기밀프로젝트)에 대한

웹툰을 써내려가기 시작했고

아내가 올려버린

웹툰은 세상에 공개되고 엄청난

인기와 반응을 이끌어낸다!

 

 

 

 

 

 

자신의 이야기를 웹툰소재로 활용하며 대박을 친 준(권상우)

자신의 과거,

인생을 웹툰으로 그리기 시작하며

그야말로 대박이 난다.

 

사람들은 열광하고,

비밀프로젝트가 세상에 알려져

권상우는 난감하지만

웹툰의 성공가도로 아내와 딸이 좋아하고

편집장은 그에게 극빈대우를

하기 시작한다 :)

 

 

 

 

 

마침내 딸에게 전자 키보드도 선물하는 준

웹툰으로 대박을 치며

준(권상우)은

래퍼가 꿈인 딸에게 평생 소원인

전자 키보드도 선물한다 :)

 

그에게는 오직 가족,

딸과 아내뿐 다른 것은 전혀

중요한 것이 없다.

 

행복함이 몰려오는 순간,

그는 계속 불안하다.

 

국가 비밀단체에 대한 이야기를

웹툰으로 썼기 때문에

언제 그들이 자신을 찾아올 지

모르기 때문.

 

 

 

 

 

 

 

준(권상우)이 스파이가 된줄 알고 있는 국가정보원

그리고 결국 꼬리가 잡혔다.

국정원 사람들에게

스파이로 오해를 받는 준(권상우).

 

어릴 적,

자신을 영웅으로 여기며

자신의 뒤를 이어 최고 암살요원이 된

철이(이이경)에게 심문을

받는 신세가 된다.

 

준은 오해를 풀려고 하지만

암살요원 시절,

자신에게 악감정을 가진 테러리스트에게

협박을 받으며 아내가 납치된다.

 

국정원 사람들은

준이 테러리스트와 손을 잡은

스파이로 의심해,

딸을 납치하고야 만다.

 

이게 뭔 상황인 지....ㅎㅎ

 

 

 

 

테러리스트를 연기한 배우 조운

테러리스트 제이슨으로 

나온 배우 조운.

 

이 배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정말 감초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다.

 

악역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조금은 빈틈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쾌함

보여주기도 했다.

 

하여튼 테러리스트 제이슨을

중심으로 악당들은

준의 아내(황후슬혜)를 납치하여

계속해서 준을 협박하고

압박한다.

 

 

 

 

 

 

방패연(암살요원집단) 3인방의 만남

방패연을 실질적으로

만들고 교육을 시켰던 덕규(정준호).

에이스였던 준(권상우)

준을 존경하고 현재의 에이스로

거듭난 철(이이경).

 

세 사람은 15년만에 만나서

회포를 풀기도 전에

서로에게 엮이고 오해를 하며

뒤엉키게 된다..ㅎㅎ

 

테러리스트 제이슨은

준에게 덕규까지 함께

오라고 협박하고

준은 할 수 없이 덕규를 인질로

잡아 제이슨에게 향한다.

 

 

 

 

 

 

결국 한 곳에 모인 국정원과 테러리스트, 그리고 준의 가족

테러리스트 제이슨은

자신의 동생이 국정원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

복수하기위해 모든 것을 꾸몄고,

국정원과 준, 그리고

그의 가족이 모두 한 곳에 모인다.

 

그리고,

마지막 최종 사투를 벌인다.

 

방패연의 에이스였던

준(권상우)은 15년만의 출격임에도

여전히 에이스의 모습을

보이며 결론적으로

제이슨에게서 가족을 지켜낸다 :)

 

 

 

 

 

 

 

 

쏠쏠하게 활약한 준의 딸 가영(이지원)

그렇게 준은 결국 아내와 딸,

가족을 지켜냈다.

 

아빠에게 힘을 주며

쏠쏠하게 역할을 해낸 딸 가영.

영화 히트맨의 나온

배우들의 연기력은 딱~ 과하지 않게

적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익숙하게 보던 얼굴들도 많았지만

새로운 얼굴들의 배우들이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생각!

 

 

 

 

 

 

 

기대이상의 웃음을 선사한 영화 히트맨

조금 늦게 본 경향이 있지만

영화 히트맨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그야말로

너무나도 웃긴 영화였다 :)

 

영화를 본 뒤,

평점이나 리뷰를 찾아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 드는데

개인적으로는 시간 가는 지 모르고 

꽤나 재밌게 본 영화였다.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과 함께

권상우표 코미디 영화는

앞으로 나온다고 해도 어느정도 믿고

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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